유정기공소,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선정되며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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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기공소,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선정되며 도약
  • 하정곤 기자
  • 승인 2017.05.2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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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비즈니스 활발, 올해 베트남과 인도도 공략

                  송두빈 유정치과기공소장
엄격한 심사 통해 선정
2020년까지 3년간 자격이 유지되며 중기청은 해당 기업이 기술 개발 및 사업장 관리 등을 꾸준히 하고 있는지를 수시로 체크하게 된다.
송두빈 소장은 “좀 더 나은 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작년 중기청에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신청했으며, 실사단이 1차 서류, 2차 현장실사, 3차 면접 등 엄격한 과정을 거쳐 선정됐다”라고 밝혔다.
송 소장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선정되면 해당업체 직원들은 중기청에서 실시하는 경제 및 경영관련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다”라며 “기공계 종사자들이 경제 및 경영 부문에 대해 모르는 경향이 많은데 청강을 통해 많은 발전이 되었으면 한다. 기공소 중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경우는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근무제 1, 2부로 나눠 운영
현재 직원이 45명인 유정기공소는 연구소도 운영하고 있으며 1부(07~16:30), 2부(09~15)로 나눠 근무하고 있다.
송 소장은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국민체조를 실시하고 있다. 기공소도 기존 시스템에서 벗어나 선진화된 방식을 도입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기공선진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직급도 일반 기업체처럼 부장-과장-대리-주임-사원식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유정기공소는 해외 비즈니스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송 소장은 “일본과 태국, 러시아 등도 파일형태로 비즈니스를 하고 있고, 최근 영국 출장을 다녀와 디자인 파일(지르코니아~커스텀어버트먼트)형태로 비즈니스를 시작할 예정”이라며 “6월 베트남을 공략할 계획이며 인도도 염두에 두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9월에는 30여 명의 중국 기공사를 국내에 3박 4일 일정으로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송 소장은 대전보건대와 동남보건대 등에도 매주 강의를 나가고 있다.
작년 말에는 국제구호기구 부총재로 선출되면서 해외의료봉사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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