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회 학술대회 ‘코엑스에서 사상 첫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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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회 학술대회 ‘코엑스에서 사상 첫 개최’
  • 하정곤 기자
  • 승인 2018.03.0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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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를 통한 자존감 상승’ 주제

    2018년 서울회 학술대회가 사상 처음으로 2월 11일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2018년 서울특별시 치과기공사회 학술대회가 2월 11일 코엑스에서 ‘변화를 통한 자존감 상승’(The rise of self-esteem through chane)을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전등록을 포함 27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학술대회는 사상 처음으로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학술대회라 개최 전부터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개회식에는 송현기 서울회장을 비롯, 김양근 대한치과기공사협회장, 이상복 서울시치과의사회장, 임훈택 한국치과기자재산업협회장, 오보경 서울시치과위생사회장, 김춘길·윤남기 고문 등도 참석했다.

            송현기 서울시치과기공사회 회장
송현기 회장은 대회사에서 “회원이 서울회를 조금 더 가깝게 느낄 수 있게 하고 비회원이 서울회에 참여하고 싶게 만드는 것이 올 한 해 28대 집행부의 목표”라며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우리 서울회원의 업권 보호를 위해 정책사업의 주체인 협회와 공조를 잘 하도록 하겠다.  또한 회원의 권익 향상과 자존감 향상을 위해 서울회원들이 단결하고 화합할 수 있는 문화 사업을 비롯한 각종 사업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양근 회장은 “협회에서는 회원들에게 다양한 보수교육 기회 제공과 3년마다 도래하는 면허신고제도 대비를 위해 다각도로 준비하고 있다”라며 “또한 지난 해에는 우리 단체를 포함한 의료기사단체를 법률상 의무단체(중앙회)로 설립하는 근거를 주요 골자로 하는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며, 협회에서는 개정된 법률안에 따라 철저한 회원 관리와 회원 여러분들이 보건의료 종사자로서 갖춰야 할 윤리의식을 갖춰 나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복 서울시치과의사회장은 축사를 통해 “서치와 서치기는 오랜기간 다양한 소통창구를 통해 긴밀한 신뢰관계를 유지해왔다”라며 “앞으로도 서치와 서치기는 힘과 지혜를 모아 치과계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이상복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     
서로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임훈택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 회장은 축사에서“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치과기공인들의 역량을 개발하고 디지털화되어가는 흐름에 선제적으로 적응해 우수한 치과기공인들의 능력을 계발하는데 귀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기자재 전시는 3층 D2홀에서 열렸으며 학술 강연은 '변화를 통한 자존감 상승’을 주제로 E1~6강의실과 개회식, 폐회식이 열린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됐다.

방송인 윤정수 강의 많은 인원 참석
학술강연은 ‘남관우와 함께하는 덴쳐와 인생이야기’(남관우 소장), ‘Esthetic in Function’(박병윤 소장)와 ‘누구도 알지 못하는 나의 고난이 주는 나의 깨달음’(방송인 윤정수)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요즘 인기를 모으며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윤정수의 강연에는 오후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원들이 참
석했다.
그밖에 ‘좀더 좋은 보철물을 위한 관심과 정성’(오승현 소장)과 ‘기능으로 접근하는 심미’(권용희 소장), 길을 찾아 떠나자’(김종원 소장), ‘디지털 시대 치과기공사의 과거

         이시가와 동경도치과기공사회 회장
현재 그리고 미래’(민주선 대표) 등이 진행됐다.
특히 김상호 부자뱅크부동산아카데미 원장의‘부동산 경매와 임차인 권리 보호’, 백장현 경희대 교수의 ‘강력하고 지속적인 보철물을 위한 섬세한 마무리’ 등도 눈길을 모았으며, 즉문즉답강의에서는 성제호 소장의‘투명교정장치의 이론과 실제’, 장희성 소장의‘4세대 치아 교정에 대하여’, 송영주 소장의 ‘새로운 블루오션 티타늄에 관하여’ 등도 관심을 끌었다.

VR게임 체험 이벤트 등도 열려
D2홀에서는 회원들의 휴식과 만남의 장소를 능률적으로 활용하고자 전시업체의 재료와 장비 홍보의 장소로 오픈 강의장을 구성, 예스바이오골드, 신흥, 하이덴탈코리아, 한진덴탈, 지씨코리아 등의 업체 제품을 주로 사용하는 유저 기공사들이 나와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기공소에 잠자고 있는 기자재를 현장에서 판매할 수 있는 중고장터와 서울회에서 주관하고 서울회 경영자회가 함께 하는 취업박람회도 열렸다.
그밖에 여성문화위원회에서 주관한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나만의 차량용디퓨저 만들기, VR게임 체험 이벤트 등이 열려 좋은 반응을 얻었다.  그밖에 ‘좀더 좋은 보철물을 위한 관심과 정성’(오승현 소장)과 ‘기능으로 접근하는 심미’(권용희 소장), ‘길을 찾아 떠나자’(김종원 소장), ‘디지털 시대 치과기공사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민주선 대표) 등이 진행됐다.

 
 
       여성문화위원회에서는 VR게임 체험 이벤트 등이 열렸다.
   요즘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방송인 윤정수씨가 강의하는 모습
특히 김상호 부자뱅크부동산아카데미 원장의 ‘부동산 경매와 임차인 권리 보호’, 백장현 경희대 교수의 ‘강력하고 지속적인 보철물을 위한 섬세한 마무리’ 등도 눈길을 모았으며, 즉문즉답강의에서는 성제호 소장의 ‘투명교정장치의 이론과 실제’, 장희성 소장의 ‘4세대 치아 교정에 대하여’, 송영주 소장의 ‘새로운 블루오션 티타늄에 관하여’ 등도 관심을 끌었다.

PRESS MEETING

내년도 코엑스 확정적… 날짜는 협의중

앞으로 신인연자도 많이 발굴할 것  

 

최문경 공보이사, 이유상 학술이사, 송현기 회장, 김진남 조직위원장, 박상준 기자재이사

(왼쪽부터) 

서울회 학술대회 준비위원회는 2월 11일 오후 기자간담회를 통해 중간진행상황 등에 대해 치과계 언론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현기 서울회장은 “전시회의 중심 코엑스에서 처음으로 기공학술대회를 개최함으로써 회원들의 의식 등도 변화됐을 것으로 생각한다. 부스가 거의 다 차 성공적으로 평가한다”라며 “다만 취업박람회 자리가 비워 아쉽다고 생각한다. 아마 방학시즌이라 학교 협조가 안 이뤄진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김진남 조직위원장은 “사진 및 현장등록 등을 포함하면 2700여명 정도로 생각보다 많이 온 것 같다”고 밝혔다.
이유상 학술이사는 “올해 기존 연자들외에 방송인 윤정수씨 등도 섭외하는 등 변화를 줬다. 앞으로 신인연자도 많이 발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상준 기자재이사는“두바이전시회 때문에 일부 업체가 미참여한 부분도 있다. 내년 장소도 코엑스가 확정적으로 날짜는 협의중에 있다”고 말했다.
송 회장은 “3월 CAD/CAM공청회를 준비중에 있고, 하반기에도 한번 더 개최할 것”이라며 “공청회를 개최하려는 목적은 이제는 대세가 된 CAD/CAM관련 수가에 대해 가격관련 가이드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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