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공소탐방] 서울순플란트치과병원 기공실
모두에게 본이 되는 스탠다드치과 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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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공소탐방] 서울순플란트치과병원 기공실
모두에게 본이 되는 스탠다드치과 지향
  • 하정곤 기자
  • 승인 2018.08.31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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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디지털장비 구축, 보철물 100% 자체 제작

2010년 문을 연 서울순플란트치과병원은 1년 365일 진료하는 병원이다. 공휴일이나 설날, 추석 등에도 운영하고 있다. 2년 전 문을 연 자체 기공실은 첨단 디지털 장비 등을 구축, 웬만한 기공소 못지않을 정도다.
서울순플란트 치과기공실의 강백경 실장과 권순모 대표원장을 만났다. 
                                                          하정곤 기자 zero@dentalzero.com  

▲  권순모 대표 원장(가운데)          
매일 아침 기공실과 대표원장 회의통해 소통

▲ 강백경 서울순플란트치과병원 기공실장

서울순플란트치과병원은 지하에 기공실, 3층에는 Cerec장비, 4층은 골드파트, 왁스업 캐스팅 작업실 등으로 나눠져 있다. 현재 기공실은 강백경 실장을 포함, 5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일반 보철과 지르코니아 등을 담당하고 있다.
강 실장은 덴쳐 파트를 제외한 기공실의 모든 파트를 총괄하고 있다.
기공실은 원데이 보철 뿐만 아니라 모든 보철물을 A부터 Z까지 제작하고 있으며, 기공실은 매일 아침마다 기공회의를 통해 권순모 대표 원장과 소통하고 있다.
강 실장은“항상 우리 기공실은 FM보철물을 고집한다. 직원들 모두가 기공실을 오픈할 당시 멤버라 호흡도 잘 맞고 많이 능숙해 일하면서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기공실 퀄리티에 많은 신경 기울여
장비 현황을 보면 CAD/CAM은 2대(두원, 덴탈플러스), Cerec MCX, 모델스캐너(메디트), 구강스캐너(덴츠플라이시로나) 등을 보유하고 있다.
강 실장은 “여느대형치과병원 못지않게 기공실 퀄리티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라며 “현재 자체 제작이 거의 100%이며, 나중 기회가 되면 외주 제작을 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1년에 1번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으며, 기공사가 세미나에 참석할 경우 100%지원하고 있다.
 
지역사회 봉사위해 365일 진료 표방
 
대표원장인 권순모 원장은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365일 진료를 표방하고 있다”라며 “휴일에도 치아가 아픈 환자가 많기 때문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라고 밝혔다.
권 원장은 “현재 1만8천명의 환자가 우리 치과병원을 다녀갔으며 같은 손발을 맞춰주는 직원들이 많고 근속년수도 긴 편으로 30명이 근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권 원장은“치과의 스탠다드가 되고 싶다. 단지 규모만을 키우는 것에서 벗어나 본이 되는 치과가 되고 싶다”라며“치료만 하고 제대로 된 A/S가 없는 병원도 있기 때문에 서울순플란트치과는 모든 환자들에게 모범이 되는 치과로 남고 싶다”고 밝혔다.

▲ 기공실 팀원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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