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Shape 새로운 형식의 Lab Battle 한국 첫 선
상태바
3Shape 새로운 형식의 Lab Battle 한국 첫 선
  • 하정곤 기자
  • 승인 2018.11.09 10: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테스트 베드 시장’ 인식, 반응살펴본 후 타 국가도 검토

 

   
3Shape Korea가 10월 27일 신사동 ICT타워 6층에서 랩 배틀(Lab Battle)을 개최했다.

이번 랩 배틀은 3Shape 본사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것이다.

  인사말을 하는 박종섭 3Shape Korea대표
박종섭 3Shape Korea대표는 “연자가 설명하는 기존 방식의 세미나 대신 각 기공사가 자신의 케이스 등을 설명한 후 점수를 매기는 배틀 형식으로 이번에 처음 개최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박 대표는 “한국은 전세계에서 테스트 베드 시장으로 통한다. 아날로그뿐만 아니라 디지털 기술도 앞서있기 때문에 한국시장에서 랩 배틀 형식으로 선보여 반응을 살펴본 후, 다른 국가에서 실시할지 여부도 생각해볼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Isadora Anjos 3Shape Denmark 매니저의 ‘3shape 2018년 덴탈 시스템’에 대한 소개와 설명후 일본 Kyowa Dental의 Taketo Miwa 상무의 특강(Current Digital Dentistry in Japan) 등이 이어졌다.

이어 오후에는 발표할 참가자 6명중 3명이 먼저 최종 프레젠테이션 방식으로 발표하고 휴식후 나머지 3명의 참가자들이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점수를 매겼다.

그 결과 김찬동 디아트 디지털기공소장이 그랑프리 어워드를 수상했고, 김형우(미래로덴탈솔루션), 손세나(카이로기공소)이 각각 엑설런트 어워드와 아너스 어워드를 받았다.

3Shape Korea 관계자는 “이번에 처음 실시하는 방식이었는데 반응이 괜찮았던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라며 “매년 1차례 실시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Isadora Anjos  3Shape Denmark 매니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