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우대 재경동문회가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11월 10일 영등포에 위치한 웨딩홀 뷔페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함훈 재경동우대 동문회장 외에 동문인 송영주 서울회장, 유재운 협회 기자재이사, 장이구 기획이사 등이 참석했다.

신천호 소장의 진행으로 시작된 1부 행사는 장이구 기획이사의 색소폰 축하 연주와 함께 시작됐다. 이어 이유상 소장의 ‘덴탈플로우’강연이 진행됐다.
이 소장은 “덴탈플로우는 치아의 외형만을 본떠서 만든 라이브러리가 아니라 교합의 전반적인 알고리즘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함훈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바쁘신 가운데도 참석하신 동문들과 내외빈들께 감사드린다. 재경 동우대학 치과기공과 동문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 후배들이 더욱 열정적으로 세미나에 참석하고 발전된 모습으로 만났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송영주 회장의 축사와 사석주 총무의 진행으로 시작된 2부 행사는 감사보고, 2018년도 사업 및 활동사항, 사항, 재무보고 등이 이어졌다.

함훈 동문회장 명예회장 위촉
3부 행사는 송년파티와 경품 추첨 등이 진행됐다. 동우대는 정기총회를 통해 2018년도 사업 및 활동사항 보고, 재무보고, 안건(송년에 밤 일정변경에 관한 건, 회장 선출에 관한 건, 기타 안건) 등을 논의했다. 총회를 통해 기존대로 매년 11월 둘째주 송년의 밤 행사를 하기로 했다.
함훈 동문회장은 2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명예회장으로 위촉됐으며, 김진홍 소장이 신임 동문회장으로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