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OOTH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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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OOTH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 강찬구 기자
  • 승인 2018.12.0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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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 구강 내 치아 관리할 수 있는 장비로 눈길 끌어
 

지난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부산 BEXCO에서 열린 ‘2018 대학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에서 김웅철 교수가 지도교수로 있는 고려대학교 치과캐드캠평가연구실의 SMARTOOTH팀(손호정 대표)이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공동 주관했으며 우수 기술 및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학생창업자 및 학생초기 기업발굴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SMARTOOTH팀은 가정용 구강진단 센서를 부착한 구강장비라는 과제로 구강 센서를 활용한 디스플레이를 통해 환자의 구강 내 상태를 가시적으로 보여주고, 고객이 치아 및 치주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치과의 내원 여부와 내원시기를 결정하는 개인용 진단 장비를 선보이면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손호정 대표는 ‘SMARTOOTH팀은 치의공학, 보건학 및 공학 전문가들로 구성됐다’며 “현재까지 사업화를 위해 구강 내 장치와 관련된 다수의 특허를 출원하였고, 구강내 센서와 관련된 새로운 특허의 출원을 진행 중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2019년 2월 주력상품의 시제품 제작을 완료하고, 테스트를 거쳐 2019년 하반기에 제품 판매를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SMARTOOTH팀은 고려대학교 치의기공 및 전자전기공학 박사요원인 손호정, 심지영, 강신영, 이경호와 지평수 학부생으로 구성된 학생기업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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