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관우 소장 경영공유회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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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관우 소장 경영공유회 ‘눈길’
  • 하정곤 기자
  • 승인 2018.12.1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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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공사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화 강조

 
남관우 소장이 12월 7일 비고치과기공소에서 경영공유회를 열었다.  

소규모 형식으로 치러진 세미나지만, 사전에 예약한 12명 인원이 모두 참석했다.  남 소장은 정부로부터 지원받는 방법과 직접 개발한 Lang Full Denture System, 아이디어의 상품화 등을 강조했다.

 
그는 “정부로부터 5억원 과제를 수주해 제품까지 개발했다. 특히 다양한 장려금이 많기 때문에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한다”라고 밝혔다.
남 소장은 “물론 기공소 대부분이 5인 미만 기공소라 많은 도움이 되지 않는 부분도 있다. 하지만 5인 미만으로 협동조합 형태로 과제를 신청하는 등 기공소가 현 경영 상태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생각과 시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기공은 전통산업이라 시간이 지나면 기공료가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소장들도 이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남 소장은 “추후 Lang을 브랜드로 하는 유통회사도 만들 계획이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상품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해외수출은 전세계에 많은 유통망이 있는 DK문교와 파트너십 형태로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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