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회 신년 기자간담회 개최, 회무정책방향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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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회 신년 기자간담회 개최, 회무정책방향 설명
  • 하정곤 기자
  • 승인 2019.02.0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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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X 2019 부스 역대 최대 규모 넘어서

서울시치과의사회가 1월 21일 신년 기자간담회를 치과의사협회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서울시치과의사회 37대 집행부의 임기 마지막 3년차인 2019년도 회무정책방향을 공유하고 나아갈 방향에 대해 알리는 식으로 진행됐다.
하정곤 기자
zero@dentalzero.com


 
이상복 회장은 “37대 집행부는 사상 첫 직선 집행부라는 자부심으로, 2년 가까운 기간 동안 ‘변화와 개혁, 소통과 화합’을 기치로 4,800여 서울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열심히 뛰었고 모두의 노력과 수고로 적지 않은 성과도 거뒀다”라며 “하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집행부 임기를 마칠 때 회원들의 가슴 속 깊이 남는 집행부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할 것을 오늘 이 자리에서 다시 한 번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우선 구인구직난 해결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구인구직특별위원회는 지난해에 이어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을 추가 개설한다.

회원들과 직접 소통 강화

특히 서울회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회원들과 직접 소통에 나서고 있다. 2,755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으며, 매월 120건 가량의 1:1 질의응답으로 새로운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는 창구가 될뿐 아니라 회원들이 궁금한 점은 직접 질문하고 답을 구할 수 있어 호응이 높다.

김재호 부회장은 “최근 의료진에 대한 폭행사건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데 회원제안사업특별위원회에서는 회원들의 필요에 맞춘 사업을 기획, 추진하고 있다” 라며 “최근에는 치과의료기관 내 폭력 발생 시 대응 매뉴얼, 치과의료기관 내 전화예절 포스터를 제작, 배포했다”고 밝혔다.

치과계 최대 축제 ‘SIDEX 2019’는 5월 10~12일, 코엑스 C, D, B1홀에서 개최된다.

SIDEX는 기존 C, D홀에서 B1홀까지 규모를 확대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면모를 선보일 전망이다.

노형길 사무총장은 “1월 21일 현재 SIDEX 2019에는 254개사 1,058부스가 참가신청을 완료지난해 1,022부스를 넘어섰다. 올해 처음으로 전시장을 B1홀까지 확대하며 전시장 내 최대 수용 가능한 부스는 1,124부스 규모로, 이미 목표치의 94% 이상 채워진 상태”라고 말했다.

조직위원회는 SIDEX 국제화를 위해 2018년 전시회 이후 현재까지 미국, 일본, 중국, 홍콩,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총 7차에 걸쳐 해외 전시회를 찾아 홍보 및 교류에 나섰고, 앞으로 예정돼있는 두바이, 광저우, 쾰른, 대만 전시회도 참가해 SIDEX 2019 및 APDC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구강보건의 날은 행사 장소 및 일시 등을 고려해 6월 8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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