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기공학회가 제40차 정기총회를 1월 25일 ㈜신흥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우창우 기공학회장 외에 김양근 협회장, 최병진 총무이사, 박형랑 명예회장, 문제혁 고문, 변태희 고문, 김영곤 고문, 권혁문 고문 등이 참석했다.
                                   하정곤 기자 zero@dentalzero.com

우창우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김양근 협회장의 격려사, 김원수 교수협의회 회장 및 김영곤 기공학회 고문의 축사 등이 이어졌다.
우창우 회장은 “기공학회는 치과기공계의 모든 이들에게 학술적인 역량을 발전시키는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라며 “많은 분들의 노력과 희생으로 대한기공학회지가 KCI등재학술지 선정의 결과를 얻게 되었다. 이를 위해 애써주신 김양근 협회장님과 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한국연구재단의 계속평가에서 우수한 학술지로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양근 회장은 격려사에서“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난관을 극복하고 협회정책대로 캐드캠, 3D프린터 또는 주조기 등을 이용해 디자인 제작, 수리 또는 가공업무가 치과기공사만이 할 수 있는 업무영역으로 국무회의에서 심의, 의결돼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시행중”이라고 말했다.

올 학술대회 개최 개별 혹은 통합 논의 예정
한편 2월 정년퇴임을 앞둔 김웅철 고려대 교수는 공로패, 최성민 부산 가톨릭대 교수와 김재홍 편집위원은 감사패를 받았다.
이어 총회는 총원 50명, 참석 33명, 위임 7명으로 성원되었다.
우창우 회장은 2019년 통합학술대회 개별 혹은 통합 개최에 대한 질의에 “기존처럼 통합으로 할지 개별적으로 할지는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