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곤 기자 zero@dentalzero.com
작년 보궐선거로 당선 첫 학술대회를 치르는 송영주 회장은 “입지와 여건 등을 감안했을 때 코엑스를 최선으로 판단했다”라며 “대관료가 16.5% 오르는등 만만치 않은 여건이지만 회원들에게 최상의 학술대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학술프로그램 등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송 회장은 “개회식은 생략하고 기자재전시회 커팅식으로 대체할 예정”이라며 “또한 참석자들에게 임원선거 직선제에 대한 찬반 설문조사를 실시할 것이며 70%이상 응답시 직선제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송 회장은 “예년에는 2300~2400명 정도 참석했지만 올해는 면허신고제 때문에 2800명정도 참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대우 학술이사는 “디지털이 대세라 교정, 교합, 심미, 캐드 등을 적절히 접목시켜 준비했다. 토요일에는 제임스 최 기공사의 라이브 강의가 유료로 진행될 것”이며 “일요일의 제임스 최 기공사 강의는 임상 위주, 앞선 토요일 강의는 라이브 데모 위주로 준비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상준 기자재이사는 “50여개 업체 120개 부스로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잔여부스를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배대식 부회장(서울경영자회장)은 “당일 회원용 수첩도 배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진홍 부회장은 “5명의 네일아트 전문가를 초청해 무료네일아트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으며, 유광식 수석부회장은 “불필요한 부분은 없애거나 줄이고 꼭 필요한 부분만 준비하는 등 내실을 다졌다”라고 말했다.
그밖에 다양한 영화음악공연도 라이브형식으로 현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 등록비는 6만원이지만 8월 열릴 KDTEX에 등록하는 회원들에게는 2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중식과 주차비는 지원되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