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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투명교정임상] 성공적인 3D투명교정을 위한 임상 테크닉②
제로 편집팀  |  zero@dentalze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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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25  14: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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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투명교정 제작의 시작부터 완성까지 대략적인 흐름과 그 과정마다 주의해야 할 사항 및 노하우를 살펴본다.
디지털 교정에 관심이 있거나 시작하려는 치과기공사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하는 취지에서 지난 호에 이어 김해바다 E&A기공센터 3D CA Master&대표이사의 임상을 게재한다.

<지난호에 이어>

5. 치아의 축 설정
   
 
   
 
 
 
 
 
 
 
 
 
 
 
 
 
 
축 설정은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다. 회전축과 전후방축이 동시에 형성되기 때문에 그림 1과 같이 회전축을 형성하고 나면 그림 2와 같이 전후방축이 앞쪽으로 기울어지는 현상이 일어난다.
이렇게 되면 치아가 전방으로 이동될 때는 압하가 동시에 일어나고, 후방이동 할 때는 정출이 동시에 일어나 정확한 수치에 의한 치아 배열이 어렵다.
 
   
 
그렇다고 그림 3과 같이 수평면과 평행하게 축을 설정하면 그림 4와 같이 회전축이 무너져 치아 회전 시 tipping이 동시에 일어나는 결과를 낳는다. 
 
   
 
그래서 필자의 경우에 치아 개개의 상태에 따라 축을 잡는다. 즉, 회전을 많이 해야 할 경우에는 그림1과 같이, 전후방이 동 및 근원심 이동을 많이 해야 할 때는 그림 3과 같이 설정한다. 그래야 치아 이동 시 축의 간섭을 최소화 할 수 있고 올바른 치아 이동 거리가 표시된다. 정확한 치아 이동거리는 추후 치료 단계를 나눌 때 중요한 역할을 한다.
 
6. set-up 진행
   
 
방향키 및 마우스를 이용하여 치아의 이동량을 크게 할 수 있지만 화면 왼쪽에 있는 +,- 이동키를 클릭하여 조금씩 이동하는 것을 추천한다.
   
 
 
   
 
crowding이 있는 case라면 치간 사이를 stripping 하면서 set-up한다. 
치간 사이는 정확한 스캔이 힘들기 때문에 3D 모델 출력 화면과 석고 모델을 함께 보면서 작업하는 것이 좋다.
   
 
attachment를 사용하면 치아 이동에 있어서 굉장히 효율적인 결과를 보여준다.
 
7. 모듈 빌더(단계나누기)
   
 
set-up이 끝났으면 적정 이동량에 따라 단계를 나눠 대략적인 치료기간을 예상할 수 있다. 
이동량은 환자의 구강 상태 및 교정기간, 거래처의 요구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각자의 상황에 맞게 책정한다. 이론상으로 최대 이동거리는 1mm 이내 이며 최대 이동 각도는 5도이다.
 
3. 3D프린터 출력
초창기의 3D 프린터는 굉장히 고가였기 때문에 구매에 많이 망설였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가성비가 좋은 3D 프린터가 많이 생산, 보급 되었고 사용률도 높아지고 있다.
너무 저가는 퀄리티가 떨어지기 때문에 가격 대비 고성능의 기계 선택이 중요하다. 필자의 경험 및 노하우로 봤을 때 광명과 덴티스에서 제공하는 DLP방식 및 SLA의 3D프린터가 3D 투명교정을 제작하기에는 가장 적당하다고 본다. DLP방식은 vat에 3D레진액이 채워져 있고 그 위로 platform이 상하 운동을 하면서 한 층씩 적층하여 모델을 출력하는 방식이다. 
SLA방식은 DLP방식과 비슷하나 한 층이 아니라 한 점 씩 모델을 쌓아 올린다.
정밀도 설정에 따라 출력 시간이 결정된다. 너무 정밀한 설정은 출력 시간만 길어지기 때문에 투명교정 모델 제작에 적당한 두께 및 크기 입력이 필요하다. DLP방식은 0.075mm의 두께가, SLA는 0.1mm의 크기가 적당하다.
 
출력 방법은 각 회사의 매뉴얼에 따라 진행하면 되고 몇 가지 주의할 점을 설명하겠다.
   
 
1. 적층 시 광원이 비춰지게 되는데 중앙에서 멀수록 빛이 굴절되는 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에 출력 모델의 정확성에 영향을 준다. 그렇기 때문에 한 번에 너무 많은 모델을 출력하기 보다는 두 개씩 나눠서 출력하는 것을 권장한다.
   
 
2. 모델이 플랫폼에 붙어 거꾸로 출력되기 때문에 종종 떨어지는 문제가 생긴다. 모델이 완전히 떨어져 출력이 아예 안 될 때가 있으며 한쪽면만 떨어져 떨어진 부분이 짧게 나오는 때도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약간의 재료가 더 들더라도 베이스에 메쉬 판을 깔아주는 게 좋다. 
   
 
3. 모델을 출력하고 나면 3D레진액이 채워져 있는 vat에 찌꺼기가 남아있게 되는데, 레진이 platform에 적층 되어 질 때 이 찌꺼기가 사이에 끼면 출력 품질에 문제가 생긴다. 하여 2번 정도 사용한 후에는 거름망에 걸러주는 게 좋다. 
 
4. 투명교정장치 제작
출력된 모델을 forming 장비를 이용하여 장치를 찍어 낸다. 일반적으로 한달에 2개의 장치(soft, hard)를 만들지만 상황 및 거래처의 성향에 따라서 3개의 장치(soft,midium,hard)를 만들기도 한다. 필자의 경우는 하나의 방법에 국한하지 않고 치아 이동량 및 환자 협조도 까지 포괄적으로 생각하여 전자 및 후자의 방법을 택한다.
보통 치아 이동량이 적거나 환자 협조도가 좋을 때는 전자의 방법을, overcorrection이 필요하거나 환자 협조도가 미비 할 때는 후자의 방법을 사용한다. 자주 장치를 교환해 ‘빠른 진행’을 환자에게 부여, 협조도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장치 finish 처리는 거의 모든 기공소에서 ‘일자’모양으로 다듬는다. 하지만 ‘일자’ 모양의 최대 단점은 바로 ‘탄력성’의 저하이다. 탄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치아 마진을 따라 ‘물결’ 모양으로 장치를 다듬는 것이 좋다.
탄력성이 높아지면 그만큼 치아에 약하고 지속적인 힘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교정효과가 높아지고 치료기간이 단축된다.
 
마무리하며
3D투명교정의 최대 장점이라 한다면 교정 진행 상황을 예측할 수 있고 그에 따라 최적화된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잘못된 진단과 교정 순서에 맞지 않는 set-up으로 무작정 장치만 찍어낸다면 오히려 치료 실패로 이어질 수 있다. 거래처와의 긴밀한 소통과 투명교정의 매카니즘에 대한 정확한 이해만이 치료 성공의 열쇠라고 하겠다.
투명교정이 가능한 케이스, software 사용과 attachment 및 elastic의 사용 등 더욱 자세한 임상 노하우는 추후 세미나를 통해 강연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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