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빈 ‘박성철 그리고 치과’ 기공실장은 ‘성공적인 PFM & PFZ을 위한 Tip, From Copping design to Glazing’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임 실장은 성공적인 보철물을 만들기 위해 알아야할 필수 사항으로 ‘기공사가 먼저 환자의 shade 사진에 문제가 있음을 발견하고 기공사가 원하는 사진을 얻을 수 있도록 해야함’을 강조했으며 실전 Build-up과 Contouring 데모를 선보였다.

 

기능적 형태와 교합  

 

101호에서 열린 이광근 기혼기공소 소장의 ‘Functional morphology and Occlusion’강의에서는 치아의 기능적 측면을 충족시키는 치아의 형태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오후에는 기공사들이 전반적으로 어려워하는 교합기 사용방법에 대한 내용과 다양한 마운팅 기법, CAD프로그램에서 디지털 교합기 데이터 분석 및 실습이 진행되어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105호에서 열린 덴쳐파트 강의는 서울대치과병원 강남길 기공사가 ‘무치악 환자를 위한 의치 제작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총의치 초진인상부터 배열 및 임상까지 다양한 자료를 통해 이해도를 높였으며 폐구법 인상과 개구법 인상의 차이점과 장단점을 분석, 또 최근 주목받고 있는 CAD/CAM에서의 풀덴쳐 배열에 관해 프리젠테이션 강의로 회원들의 박수를 받았다.

  

 

기예원 김창환 소장은 205, 206호 강의실에서 ‘Beyond its Limitation(캐드캠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의 주제로 지르코니아 컬러링 데모와 디자인을 위한 교합과 형태학, 구강스캐너를 이용한 디자인과 테크닉을 중점으로 열띤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구강 스캔 데이터 사용시 하악골 휘어짐으로 사진이 중첩되면서 생기는 에러가 있는데 이를 리마운팅을 통해 교정을 해줘야함을 강조했다. 

  

 

교정파트는 207호에서 박성철 강남세브란스 치과병원 기공실장이 ‘TMJ 교합관계에 따른 Occlusal splint의 제작’을 표제로 TMJ와 교합이론, 구강내의 교합과 악관절 사이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중 하나인 Occlusal splint의 종류와 치과기공사가 깨닫지 못하거나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아 종종 실패하는 제작과정을 사진자료를 이용해 이해하기 쉽게 강의했다.

  

 

오후에는 김기범 가람교정치과기공소 부소장이    ‘Functional 장치와 MARPE 장치 및 기타 Active plate 장치의 이해와 제작’을 연이어 강의했다. 

김 소장은 성장기의 치아와 악골 교정 장치에 대해 설명했으며 새로 제작되고 창작된 Active plate 종류들을 선보였다.

특히 FR 장치에서 구성교합 채득시 주의할 점과 해결방법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