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신흥연송학술재단 창립 1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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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신흥연송학술재단 창립 1주년 기념식 개최
  • 하정곤 기자
  • 승인 2019.05.2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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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백일 연세대 교수, 연송치의학상 대상 수상

 

 

 ‘신흥연송학술재단 창립 1주년 기념식 및 제 15회 연송치의학상 시상식’이 (재)신흥연송학술재단(이사장 이승종)과 대한치의학회(회장 이종호) 주최로 4월 26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진행됐다.  

이 날 기념식에는 (재)신흥연송학술재단 이승종 이사장(연세치대 명예교수)을 비롯, 김철수 치협회장, 서울시치과의사회 이상복 회장, 경기도치과의사회 최유성 회장, 대한치의학회 이종호 회장, ㈜신흥 이용익 대표이사 등 치과계 및 치과 산업 주요 인사들이 참여해 (재)신흥연송학술재단의 지난 1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나누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번 기념식에는 제15회 연송치의학상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다. 연송치의학상은 매년 대한민국 치의학 발전 및 국제적 위상 제고에 기여한 학자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올해의 대상은 김백일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교수가 수상했으며 연송상(기초)에는 최한철 조선대 교수, 치의학상(임상)은 정의원 연세대 교수가 수상했다. 
 
치아 우식상태 진단 검사법으로 수상 영예
김백일 교수는 구강보건학 임상 적용의 선두주자로 대표적인 연구로는 형광 영상 기술과 정량화 기술을 이용해 치아 우식 상태를 진단 검사하는 방법을 개발했다. 이 밖에도 김 교수는 2016년부터 2018년 3년동안 30여편의 논문이 SCI(E)에 등재되는 등, 꾸준한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김백일 교수는 “연송치의학상 대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이 상은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질로 삼고 연구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향후 연송치의학상 권위 더욱 높일 것
한편, (재)신흥연송학술재단과 연송치의학상 심사위원은 기존 연송치의학상 시상 평가지표와 기준을 강화하는 등 규정 개선을 통해 연송치의학상의 권위를 더욱 높여갈 예정이다.
이승종 이사장은 “연송치의학상과 신흥연송학술재단은 신흥 이영규 회장이 훌륭한 치의학 연구자를 지원하기 위한 마음이 모인 것”이라며, “그 뜻에 맞게 대한민국 치의학 발전에 이바지하는 많은 연구자의 노력이 공정하게 평가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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