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RO SEMINAR] 케어덴트, 디지털 교정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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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 SEMINAR] 케어덴트, 디지털 교정 세미나 개최
  • 윤준식 기자
  • 승인 2019.07.26 13: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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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교정의 기능과 셋업 시 주의사항 알려

 

 

㈜케어덴트코리아가 지난 6월30일 서울 본사 세미나실에서 ‘디지털 교정의 성공적 도입과 활용 케이스’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하는 세미나였지만 다수의 치과기공사도 참여해 기공사의 디지털 교정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윤준식 기자 zero@dentalzero.com
 
첫번째 강의는 정수봉 원장(서울 가지런한치과)이 ‘디지털 교정 진료의 도입과 임상’을 주제로 포문을 열었다. 정 원장은 ‘마에스트로 3D’와 ‘CS Ortho 2.0’프로그램을 이용한 스터디 모델 제작과 시뮬레이션까지 임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법을 소개했다. 
정 원장은 “모델 제작시 베이스 종류를 여러 가지로 선택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라며 “브라켓 본딩 위치도 설정이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보정장치로서의 포지셔너에 대해서 “치아위치와 교합관계를 유지시켜주며 치은증식 회복에 도움이 되고 청결성과 파절 저항성이 우수한 장점이 있다”라고 설명하면서 “반면에 장치의 부피로 인해 장시간 장착이 어렵기 때문에 전치부의 불규칙성과 회전을 보정하지는 못하는 단점이 있다”라고 말했다. 
 
디지털 셋업으로 과거보다 작업과정 간소화 
막간의 휴식 후 성장원 원장(범어성치과)의 ‘디지털 셋업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성 원장은 “한 케이스에 1~2주일이 소요됐던 과거와는 달리 작업 과정과 시간이 많이 간소화됐지만 문제는 아직까지 초보적인 단계에 그치고 있다”라며 “CS Ortho 2.0 프로그램을 통해 15~20분만에 장치를 만들 수 있는 질 높은 셋업을 진행할 수 있다”라고 케어스트림의 CS Ortho 2.0 프로그램의 장점을 들었다. 
그는 셋업 소프트웨어 사용시 그리드를 활성화하고 사용해야하는 점을 강조했고 디자인 프로그램을 이용해 TPA 장치와 Bite Plate도 프린팅이나 밀링할 수 있으며 레진의 수축이나 파절 저항성도 우려하는 것보다 높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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