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RO SEMINAR] 덴티스, 디지털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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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 SEMINAR] 덴티스, 디지털 세미나 개최
  • 하정곤 기자
  • 승인 2019.07.2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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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터 및 구강스캐너의 효과적인 활용과 팁
 
 
덴티스가 6월 22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유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정태구 역곡사과나무치과원장과 박시찬 창원늘푸른치과 원장이 진행했으며 3D프린터 ZENITH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두 유저 원장의 사용후기와 팁 등을 들어보는 순으로 이어졌다. 
하정곤 기자 zero@dentalzero.com
 
요즘 스캐너 가격 Down, 기능은 Up
첫 강의에 나선 정태구 역곡 사과나무치과원장은 CT와 스캐너를 활용한 데이터 획득,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결과물 만들기 등에 대해 설명했다.
정 원장은 “디지털 환경이 우리와 밀접한 연관을 맺으면서 진료환경 역시도 변화하고 있다”라며 “예전에는 인상채득 등 대부분의 진료과정을 아날로그 방식으로 일하던 치과들도 점차 구강스캔을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 원장은 본인이 3월 직접 다녀온 IDS 2019에서 촬영한 사진 등을 보여주고 “IDS에 참가한 구강스캐너업체도 100곳 됐다”라며 “예전 구강스캐너는 크고 정확성이 떨어지는 데 비해 가격은 비쌌던 반면 지금은 컴팩트해지고 더 정확해진데다 가격도 내려갔다”고 설명했다.   
 
그는 주요 구강스캐너 비교테스트 논문 등을 보여준후 “가장 중요한 부분은 정확성 오차이며 같은 구강스캐너라도 스탭이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결과물이 달라지기 때문에 적절한 스캔 패턴을 익히고 제대로 스캔하는 것이 디지털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다음으로 박시찬 창원늘푸른치과 원장이 진행했다. 박시찬 원장은 3D프린터 선택 기준을 설명하며 허가받은 재료, A/S, 신제품을 일정한 주기를 두고 출시하는지 여부, 재료 및 소모품 비용이 합리적인지 등을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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