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조직위원장(연세대 치과병원)을 비롯한 조직위원회는 10주년에 걸맞은 콘셉트에서부터 연자 및 강의 주제 선정 등에 최선을 다해 심포지엄을 준비하고 있다. 

국내 최고의 임플란트 심포지엄답게, 올해 SID 2019에서도 임플란트 분야의 초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심도 깊은 강의를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주저의 순간, 합병증을 줄이는 임플란트 보철 10년의 선택은?’이라는 소주제로 진행되는 Session 1에서는 지난 10년 동안의 보철 트렌드를 짚어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Session 2에서는 ‘예지성을 높이는 임플란트 수술 Contemporary Trends in Implant Surgery’를 다루며,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명훈 교수가 포문을 연다. 

 

오후에 진행되는 Live Surgery는 김현종 원장(가야치과병원)이 집도를 맡는다. 

Live Surgery 이후 시간에는 SID 2019의 주제를 담은 통합강연이 진행된다. 본 통합강연에서는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한다, Paradigm Shift in Implant Dentistry’라는 강연제목에 맞게 지난 10년의 임플란트 역사를 알아보고, 현재 그리고 향후 10년 동안 새롭게 주목 받을 임플란트 트렌드에 대해 토의하고 비전을 나누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하정곤 기자 zero@dentalze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