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왁스업 잘 해야 최종보철물까지 원활”
신구덴탈이 황보아 생각나무치과기공실장을 강사로 7월 20일부터 양일간 PFM베이직 코스 세미나를 본사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6개월부터 10년차까지 다양한 경력의 치과기공사가 참여한 이번 세미나는 PFM초급과정(16시간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하정곤 기자 zero@dentalzero.com
세미나는 메탈과 도재에 대한 이론을 바탕으로 3본 브릿지 제작을 목표로 진행됐다.
20일에는 PT식으로 ‘재료학적으로 이해하는 도재’ ‘왁스 코핑 작업’후 참가자 실습으로 ‘전치부 진단 Wax up’ ‘강사 데모 및 참가자 실습’ 등을 진행했다.
이어 ‘퍼티 세팅 작업’ ‘금속의 선택과 구조물의 설계, 금속의 표면 처리’ ‘퍼티 확인 및 왁스코핑 제거’ 등을 강의했다. 빌드업 파트에서는 노리타케 파우더와 인터널 스테인을 사용해 효과적으로 작업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황보아 실장은 “가급적 같은 제조사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라며 “왁스업이든 빌드업이든 기준을 잘 잡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황 실장은 이날 참가자들에게 노리타케 파우더의 특성 등을 설명하고 환자들의 다양한 케이스를 소개했으며, 참석자들은 중간 쉬는 시간 궁금한 부분에 대해 질문했다.
황 실장은 “진단왁스업을 잘 해야 최종 보철물까지 원활한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라고 밝혔으며 각 참석자들의 진단왁스업 모델을 일일이 개별 체크하며 조언했다.
향후 최문식 강사가 진행하는 ‘CZR FC PASTE STAIN’과 오승현 강사가 진행하는 ‘왁스업 캠프’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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