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마이텍코리아, EP-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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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마이텍코리아, EP-150
  • 하정곤 기자
  • 승인 2019.10.0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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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150, 연말까지 20~30대 판매 목표
Shining 3D 자체 개발 S/W사용

 
㈜마이텍코리아는 KDTEX 2019를 통해 메탈 3D프린터 EP-150제품을 선보였다. EP-150은 중국 Shining 3D제품으로 소형 크기에다 편리한 작동법, 고품질, 고효율 등이 장점이다.  수입 및 판매사인 마이텍코리아의 홍성호 주임과 EP-150을 사용하고 있는 박봉곤 에이펙스기공소장을 만났다.  

홍성호 주임은 IT회사 출신으로 현재 마이텍코리아에서 A/S 및 영업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홍 주임은 “Shining 3D는 항저우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베이징에 연구소가 있다. 해당 프린터는 대련에서 충분한 테스트도 실시했다”라며 “올해 3월 메탈 3D프린터가 중국 현지에 출시됐으며, 30대 정도 판매되는 등 인기를 모으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기공계에서 메탈 3D프린터에 관심을 모으게 된 배경은 메탈 코핑 및 파샬 인력이 부족해지면서 자연스럽게 디지털로 눈을 돌리지 않았을까 생각된다”라며 “개인적으로는 밀링은 오차가 있는데다 시간이 많이 걸리고 소모량 등도 많은 이유 등이 프린터를 선호하게 된 배경인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중국 메탈 3D프린터 수요 많아 ‘긍정적’
홍 주임은 “EP-150은 제조사에서 치과용 전문으로 출시한 모델로 기본적으로 메탈 3D프린터기, 질소발생기, 컴프레셔, 밴드쏘잉기이외에 옵션으로 레이저 등을 선택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중국은 메탈 3D프린터를 사용하는 기공소가 많은 편으로 기공소 규모도 크다”라며 “2~5대까지 구매한다. 현지는 5곳 업체가 생산하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투자가치가 충분하다고 판단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홍 주임은 “Shining 3D에서 자체 개발한 S/W를 사용하고 있으며, 하루 최대 2번까지 구동할 수 있다”라며 “기공소장님이 제품 구매시 본사에서 직접 방문해 교육하고 있으며 A/S인력은 3~4명을 두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마케팅에 힘쓴 결과 2개월동안 9대를 판매했으며, 연말까지 20~30대를 목표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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