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light] 3Shape, Super Session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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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light] 3Shape, Super Session 성황리 개최
  • 하정곤 기자
  • 승인 2019.11.0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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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협업과 혁신 강조…Tais Clausen회장 참석

 
3Shape Super Session이 11월 2일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3Shape 고객에게 감사를 표하고, 향후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Super Session에는 3Shape 엔드유저(End user)와 리셀러(Reseller) 등 80여명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일반적인 행사와 달리 가족적이면서도 편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 진행을 맡은 조진영 과장과 장형경 과장은 오프닝에서 흥겨운 음악이 나오는 가운데 한복을 입고, 깜짝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박종섭 3Shape Korea지사장의 인사말에 이어 Tais Clausen 공동창업자 겸 회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박 지사장은 “3Shape는 혁신의 선두에서 달려왔고, 세계 유일의 무선구강스캐너도 있다”라며 “앞으로 3Shape Korea는 3Shape의 부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Tais Clausen 회장은 “전세계 산업이 급격하게 디지털화되고 있고, 이것은 또다른 기회”라며 “3Shape는 미국과 한국, 덴마크를 연결해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나가도록 준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첫 번째 강의는 구글의 조용민 매니저가 맡았다. 조 매니저는 ‘Trend Savvy’ ‘Deep Thinking’, ‘Collaboration’에 대해 설명했다.

 
히 그는 치과분야는 아니지만 고객의 호텔방문 서비스에 대한 효율적인 응대 및 레스토랑 예약 사례 등을 들며 ‘유저 프렌들리’를 강조했다.

그는 “갈수록 기업간 협업이 중요해지고 있으며, 고객들의 작은 습관 하나까지 캐치하는 부분을 눈여겨봐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민 원장(미래로치과)은 ‘내가 3Shape와 함께 하고 있는 것’ 강연에서 “기존 랩에서 체어사이드로 이동하고 있으며, 디테일의 정점에 3Shape가 있다”라며 “다양한 장비들이 출시되고 있는데 앞으로는 솔루션 싸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잠깐의 휴식후 강연에 나선 신준혁 원장(디지털아트치과)은 ‘3Shape와 함께 하는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미래’강연을 통해 디지털 임플란트의 트렌드 변화를 설명하며 “디지털관련 운용은 원장이 다하지 말고 직원에게 믿고 맡겨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신 원장은 “디지털은 경영적인 관점에서 평가해야 하고, 이제는 개별적인 워크플로우의 시대”라며 “3D 프린터는 비용과 효용성 등에서 파괴적이며, 어플을 통해 가치를 높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신 원장의 강의후 공식 오프닝세리모니 행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Einar Hebogard Jensen 주한 덴마크 대사의 축사에 이어 Tais Clausen회장, Hiroyuki Nishiya 일본 지사장, Steen nielsen 중국지사 영업이사 등도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커팅식, Christoffer Melchior부사장의 폐회인사가 이어졌다.

Einar Hebogard Jensen 주한 덴마크 대사는 “3Shape를 이용한 디지털 활용이 중요해지고 있으며. 덴마크와 한국은 혁신적인 헬스케어장비 등에서 협업하고 우호적인 발전관계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Christoffer Melchior 부사장은 “치과산업기술은 계속 발전하고 있으며, 3Shape는 디지털에 있어 혁신을 거듭하는 한국을 눈여겨보고 있다”라며 “한국이 전체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적지만 앞으로 더 발전해나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3Shape Korea측은 올해 처음 한국에서 개최된 3Shape Super Session의 내년 개최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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