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RO SEMINAR] 최윤석 실장 ‘IPS Ivocolor 세미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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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 SEMINAR] 최윤석 실장 ‘IPS Ivocolor 세미나’ 성료
  • 윤준식 기자
  • 승인 2019.11.2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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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ocolor 기본 술식에 대한 알찬 강의

 
신원덴탈이 주최한 ‘IPS Ivocolor를 이용한 원스텝 디지털 기공의 시작’ 세미나가 지난 11월 17일 신원덴탈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치과기공사 뿐 아니라 치과의사도 참여해 인기를 실감했던 이번 세미나는 조은내일치과병원의 최윤석 기공실장이 연자로 나서 Ivocolor의 술식을 알렸다.

Ivocolor에 대한 이론 소개에 앞서 최윤석 실장은 “Chalk 상태의 지르코니아에 깊숙이 침투한 컬러링 리퀴드 수분의 완전한 건조가 어렵고 내부에 미세한 균열이나 강도저하를 유발할 수 있다”라며 “컬러링 특유의 불확실성 때문에 컬러링을 최소화하기 위해 멀티레이어 블록으로 작업하는 것을 선호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Ivocolor System에 대해 “710℃의 낮은 소성온도부터 고온소성까지 사용 가능해 범용성이 높고 고온에도 색 빠짐이 없다”라며 “젤(Paste)형태로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23가지의 다양한 에센스 옵션이 장점으로 덴틴에 첨가해 색상이나 개성을 부여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용적인 강의 내용으로 호평
케이스 설명과 함께 시작한 핸즈온 코스에서 참석자들은 이보컬러를 이용한 전치부 싱글케이스 스테인과 글레이징을 실습했다. 최 실장은 “마멜론에는 크림을 사용하며 절단부 할로 효과를 위해 크림에 화이트를 첨가한다”라며 “지르코니아 특성상 절단부 투명도를 표현하는 것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마멜론 사이에 Profundo나 명도를 낮출 수 있는 색을 교차해서 올려야 투명도가 살아난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A계열 쉐이드는 SD2번을, 절단부 쉐이드는 SI2를 주로 사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최 실장은 절단부 투명도를 위해 사용하는 스테인 색상에 대한 설명으로 “절단부 투명도를 위해 그레이 톤의 색상인 Anthracite를 즐겨 사용하지만 색이 강하다고 생각”한다며 “개인적으로 베이직 레드, 블루, 옐로우를 동일한 비율로 섞으면 자연스러운 그레이 색상이 나와 상황에 맞춰 비율을 조정해 사용하면 좋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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