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LIGHT] 신구대 송년의 밤 후끈
‘토요일밤의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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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LIGHT] 신구대 송년의 밤 후끈
‘토요일밤의 열기’
  • 하정곤 기자
  • 승인 2019.12.26 1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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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적인 가면파티 형식으로 개최 ‘눈길’
 
신구대 동문회 송년의 밤 행사가 11월 23일 아일랜드 이너프 교대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무엇보다 일반적으로 뷔페나 식당에서 하던 방식이 아닌 파티룸 형태의 장소를 빌려 ‘수상한 가면파티’라는 제목으로 개최돼 주목을 받았다.
하정곤 기자 zero@dentalzero.com
 

장소 정원은 60여명 규모였지만 예상보다 더 많은 80여명이 넘는 몰리는 바람에 일부 동문들은 기립해서 행사에 참여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수년 전 여성회에서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개최한 가면무도회를 떠올리게 했다.
김동기 신구대 학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9년 동문 여러분 수고 많으셨고, 2020년에도 힘차게 도약할 수 있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자”라고 밝혔다.
이수연 전 여성회장은 “기존 송년회와는 달리 젊은 동문들도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새로운 형식으로 준비했다”라며 “이날 제공한 음식도 직접 만드는 등 많은 공을 들였는데 반응이 좋아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참가자 전원 게임 통해 우의 다져 
동문들은 행사장 안쪽 거치대에 비치된 가면중 본인이 원하는 것을 착용하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하고 유쾌한 분위기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심정석 신구대 교수가 진행을 맡았으며, 1부는 김동기 신구대 동문회장(치기공과 학과장)의 환영 인사말에 이어 오삼남 치기협 부회장, 김희운 전 경영자회장, 박영미 여성회장, 김춘길 전 치기협 명예회장, 송영주 서울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2부는 전문레크레이션 강사의 사회로 개인 및 단체 게임이 이어지면서 푸짐한 경품이 주어지는 등 나이를 뛰어넘어 동문 선후배들이 모처럼만에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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