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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 Note] 소통을 위한 세대별 특성을 알고 있나요?
신종우 교수  |  attachment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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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2.26  11:4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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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과 SNS, 페이스북 등 디지털은 현대인의 삶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기공업계 역시도 디지털은 매우 중요한 흐름 중의 하나다.
본지는 이런 흐름에 발맞춰 기공업계에서 디지털 전도사로 잘 알려진 신종우 신한대 치기공과 교수의 글을 연재한다

요즘 젊은이들은 잘 모르겠어!’라는 이야기가 기성세대들의 대화 자리에서 많이 오르내리고 있다. 필자 또한 30년 이상 대학에 있으면서 학생들의 특성에 대해 나름 알고 소통한다고 하지만 원활한 소통에 많은 어려움을 동반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소통은 우리의 삶에서 생존을 위한 기본으로, 혈액의 흐름과도 같다. 왜냐하면 인체의 수많은 혈관 중에서 어느 한 부분 막힘없이 물 흐르듯 잘 흘러야만 삶을 지속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다양한 세대와 공존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는 소통에서 많은 어려움을 안고 있다. 단지, 물리적으로 말을 주고받는다고 해서 소통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원활한 소통의 첫 걸음은 세대의 특성을 알고 이해하는 것부터라고 할 수 있다.
베이비붐 세대를 시작으로 아재슈머의 X세대, 찰나의 소비를 즐기는 밀레니얼 Y 세대, 제너레이션 센시블의 디지털로 이루어진 Z세대를 시대에 따라 세대로 구분하고 있다. 따라서 각 세대들의 성장 배경, 사고방식, 미디어 트렌드 등의 다양한 특성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첫 번째, 베이비붐 세대이다. 일반적으로 출산율이 높은 시기에 태어난 세대로 1955∼63년에 태어난 사람들이다.
이들은 6·25전쟁이 끝난 직후 출산율이 이전보다 크게 높아지던 시기에 태어난 사람들로 전후세대 중에서는 가장 연령대가 높은 사람들이다. 군사독재 시절과 민주화 투쟁, 급격한 경제성장은 물론이고 외환위기 같은 경제의 몰락을 경험한 세대이다. 이용 미디어는 아날로그로의 신문이나 TV 등으로 디지털 환경이 생소하다.
두 번째, 아재슈머의 X세대이다. 아재슈머는 아저씨와 컨슈머를 결합한 말로서, 1965~1980년에 태어난 사람들이다. 경제적 풍요 속에 각자의 개성을 드러내기 시작한 세대이다. 
이용 미디어는 신문이나 TV 등으로 디지털 환경을 학습해야 하는 디지털 이주민이다. 컬러 TV나 미디어에 의해 지식이나 정보를 일방적으로 전달받은 첫 번째 미디어 세대로 컴퓨터와 인터넷으로 이주한 세대이다.
세 번째, 찰나의 소비를 즐기는 밀레니얼 Y 세대이다. Y세대는 1980년대 초반에서 1990년대 중반에 태어난 사람들이다.
이용 미디어는 유아기부터 인터넷을 사용했으며, 다양한 디지털과 미디어를 옮겨 다니며 경험한 디지털 원주민으로 세계화의 글로벌인들이다.
네 번째, 제너레이션 센시블의 디지털로 이루어진 Z세대이다. Z세대는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중반까지 태어난 사람들이다. Z세대는 Y세대의 뒤를 잇는 사람들로 ‘Z’는 알파벳의 마지막 글자로 20세기에 태어난 마지막 세대를 의미한다. 이용 미디어는 디지털 네이티브로 디지털 환경에서 출발했으며, 스마트 폰을 중심으로 현실주의자들이다.
자유자재로 디지털 분야에서 활동하며, TV, 스마트폰, 랩톱, 데스크톱, 태블릿, 노트북 등 매일 5가지 이상의 디지털 기기를 오가며 멀티태스킹하며 미디어를 통제하고 운영하는 사람들이다.

이처럼 1984년 이전에 태어난 사람들을 X세대, 그 이후 태어난 세대는 Y세대, 1990년대 중반 이후 태어난 세대를 Z세대라고 구분하지만 필자가 Z세대 다음으로 유튜브세대가 그 뒤를 이어 가고 있다고 한다면 과언일까?

마지막 유튜브 세대는 지금 초등학교 학생 이하의 사람들을 말한다. 검색도 SNS도 모두 유튜브를 통해서 하는 어린이들로 유튜브를 디지털 삶 자체로 살고 있다. 유튜브세대인 키즈세대는 유튜브는 모모(More Mobile)로 아날로그 개념이 없는 디지털 원주민(Digital Native)이며, 모바일은 지구나 공기와 같은 또 하나의 생활공간으로 살고 있다.
미국 저널리스트 Jeff Jarvis는 ‘우리는 두 개의 집을 갖고 있다. 하나는 불타고 있고, 다른 하나는 아직 완공되지 않았다’라고 레거시미디어와 뉴미디어(유튜브)에 대해서 정의하고 있다.
생물학적으로 어떻게 진화될 지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로 유튜브 미디어는 모든 세대들의 일상에 폭넓게 확장되고 있는 상황이다.

결론적으로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세상에서 이제는 1년이면 세상이 바뀌는 초가속의 흐름성에 우리는 당황하면서 살고 있다.
이러한 시대의 흐름성의 뒤따름도 중요하지만 세대간의 소통도 이에 못지않게 중요하다. 세대간의 특성을 이해하고 소통을 더 잘한다면 좀 더 세상은 스마트해지고 행복해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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