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보클라 비바덴트가 글라스 세라믹 전처리제인 ‘Monobond Etch & Prime’를 출시했다.
그 동안 글라스 세라믹 보철물 전처리 시 에칭단계에서 불산 사용이 필수였다.
불산 사용의 경우 불산 자체의 유해성과 더 나아가 의료 환경에 위험성을 야기하지만 다른 대체품이 없는 것이 현실이었다. 그러나 이보클라 비바덴트에서 그 솔루션을 제시했다.
‘Monobond Etch & Prime’은 암모니아 폴리플루라이드를 사용한 에칭방식으로 불산을 함유하고 있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걱정을 덜어준다. 그동안 글라스 세라믹의 전처리를 위해 불산 에칭과 글라스 세라믹용 프라이머를 별도로 준비했기 때문에 진행 과정이 복잡하고 번거로움이 있었지만‘Monobond Etch & Prime’은 에칭과 프라이밍을 동시에 처리해 기존 제품대비 약50%의 시간을 단축시켜준다. 처리 과정은 글라스 세라믹 보철물 내면에 20초간 도포한 후 40초간 실온에 반응시키면 된다. 이후 물로 세척하고 건조시키면 내면 전처리가 마무리되어 약1분 30초 만에 에칭과 프라이밍의 진행을 안전하고 간편하게 마무리 할 수 있다. 또한 강한 접착력을 확보할 수 있는 ‘IPS Ceramic Etching 사용 후Monobond N 처리 술식’과 비교해도 약20% 더 뛰어난 접착력을 보여줘 임상적으로도 안정적이다.
특히 여러 부작용이 보고된 불산을 사용하지 않아 임상가는 물론 환자 또한 부작용을 걱정할 필요가 없어 안정성, 효율성, 경제성을 갖춘 혁신적인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이 제품은 이보클라 비바덴트의 공식 딜러사인 오스템 임플란트를 통해 구입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