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의원 237명의 표심을 얻어라!
송영주 후보(기호 1번), 권승구 후보(기호 2번), 유광식 후보(기호 3번) 등록
서울특별시치과기공사회(회장 송영주) 차기 회장은 3파전이 될 전망이다. 송영주 후보(기호 1번), 권승구 후보(기호 2번), 유광식 후보(기호 3번) 등록
서울회는 1월 11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날 선거를 통해 차기 서울회장도 선출할 예정이다.
전임 송현기 회장의 사퇴로 공석이 된 서울회장은 2018년 10월 1일 열린 임시대의원 총회에서 송영주 현 회장이 한명희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서울회에 따르면 2019년 12월 23일부터 27일 오전까지 회장 후보자 등록을 받았으며, 송영주 현 회장, 유광식 수석부회장, 권승구 전 부회장 등 3명이 최종적으로 등록했다.
이날 12시 기호 추첨을 통해 1번(송영주 후보), 2번(권승구 후보), 3번(유광식 후보) 이 정해졌으며, 이번 선거에 투표할 대의원은 기존 236명에서 1명 늘어난 237명으로 확정됐다.
특히 세 후보 모두 출신 지역이 다른 데다 2파전이었던 2018년 선거와는 달리 1명 늘어난 3파전이라 변수가 작용할 수 있어 과연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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