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minar] 임영빈 실장,
2020년 첫 세라믹 핸즈온 코스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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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inar] 임영빈 실장,
2020년 첫 세라믹 핸즈온 코스 열어
  • 윤준식 기자
  • 승인 2020.01.28 1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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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학과 세라믹 구조 형성 노하우 모두 공개
 
심미 보철의 핫 스타인 임영빈 실장(박성철 그리고 치과기공실)의 세라믹 핸즈온 코스가 1월 4일 서울 가산동 한진덴탈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3월 8일까지 10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소수 정예로 모집돼 더욱 긴밀한 1대1 코치로 높은 만족도를 제공했다.
윤준식 기자 zero@dentalzero.com

이론에 기초한 핸즈온 강의로 구성된 세미나에서 임영빈 실장은 “Cervical 부위는 프랩 양이 많지 않아 뚱뚱해보이기 쉽기 때문에 제일 나중에 파우더를 올린다”라며 “개인적으로 길이를 우선적으로 맞춰 두께를 확인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1차 빌드업 시 중요성은 동명치와 같은 크기로 해야 한다. 수축을 고려한 빌드업은 2차 빌드업에서 진행해도 충분하다”라고 밝히며 “Lingual Cut-back은 절단 끝 부위를 가장 얇게 형성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임 실장은 추가로 파우더가 Labial 방향으로 수축하기 때문에 인접치의 절단연보다 안쪽으로 파우더를 올려주는 형태로 캡과 최종 빌드업의 절단연의 위치가 동일 선상에 있어야 한다는 점을 세심히 설명했다.
 
 
형태의 3요소는 크기, 비율, Nagative Space
본격적인 빌드업 핸즈온에 앞서 임영빈 실장은 “개인적으로 2차원이라고 할 수 있는 외형을 먼저 형성한 후 3차원인 풍융부 등을 잡는다”라며 “형태에서 중요한 것은 수복하려는 보철물의 크기를 설정해야하는 것이며 비율도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덴틴과 에나멜을 1대1로 섞으면 덴틴이 절단부에서 은은하게 사라지는 효과를 낼 수 있다”라고 소개하며 “우각의 T파우더는 정면이 아니라 측면에서 덴틴을 감싸듯이 올려야한다. 형태가 그대로 유지되도록 하는 것이 포인트”라고 주의점을 들었다. 
 
마지막으로 임 실장은 ‘Nagative Space’의 중요성을 알렸다. Nagative Space는 치아의 아웃라인을 연결한 나머지 선을 의미하며 우리 눈에는 Nagative Space와 White Esthetic의 경계부가 보이는 것이기 때문에 치아의 형태에 있어 중요한 포인트는 크기, 비율, 아웃라인을 포함한 Nagative Space임을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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