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 레진 빌드업 테크닉에서 환상의 궁합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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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레진 빌드업 테크닉에서 환상의 궁합 자랑
  • 윤준식 기자
  • 승인 2020.01.28 11: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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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범용성을 무기로 유저 스트레스 적극 공략
 
독일 유수의 기업 브리덴트가 제조하고 세종무역에서 국내 유통하는 Crea.lign은 영구 보철용 컴포지트 레진으로 높은 변색저항성과 오팔 성질이 함유되어 있어 포세린과 같은 심미성을 제공하며 MKZ PRIMER는 안정된 본딩력과 애칭없이 쉬운 사용법을 지원하는 제품이다.
JS 진성치과의 정상훈 기공실장을 만나 제품 사용 후기를 들어봤다.
윤준식 기자 zero@dentalzero.com

전천후 전폭기와 같은 제품
MKZ PRIMER / K PRIMER는 안정된 본딩력과 애칭과정 없이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컨택 수정, 치은 형성 및 포세린 수리, 브라켓 본딩과 내면 적합 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전천후 전처리제로 K PRIMER는 리페어용으로 출시됐다.
특히 이 제품은 Crea.lign과 함께 사용하면 더욱 빛을 발하는데 Crea.lign은 영구 보철용 컴포지트 레진으로 포세린의 수정작업에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동일한 변색저항성과 심미성을 지니고 있으며 지르라이너인 ‘크레아라인 오펙커Z’를 도포하면 지르코니아 보철의 수정작업에도 사용 가능해 말 그대로 다재다능한 전투폭격기와 같은 제품이다.
 
JS 진성치과 기공실의 정상훈 실장은 오래된 올드 보철 케이스의 수리가 포세린으로 해결되지 않아 재제작을 하던 와중에 주변의 소문을 듣고 사용하게 됐으며 약 3년여 동안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 실장은 PRIMER에 대해 “올드 보철물의 수정 작업에 주로 사용한다. 최근에는 지르코니아 표면에 교정 장치 브라켓을 부착할 때에도 많이 사용한다고 들었다”라며 “Crea.lign과 연계해 레진 빌드업 과정 전에 전처리 과정으로 사용한다. 본딩력이 좋아 만족스럽다”라고 제품을 소개했다. 
 

즉시 수정가능해 많은 시간 절약
Crea.lign이 검포세린보다 자연스러운 느낌이 있어 사용하기 시작했다는 정 실장은 두 제품의 장점에 대해 “Crea.lign은 레진의 강도에 의문점을 품었으나 실제로 사용해보니 강도가 구강에서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정도로 높았다”라며 “PRIMER는 도포 후 에어건을 사용할 필요없이 자연 건조가 되며 광중합기만으로 간단히 처리할 수 있어 편리한 장점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검포세린 작업은 퍼니스가 필요하지만 레진 계열은 퍼니스가 필요하지 않고 긴 소성과정을 거치지 않아 시간을 많이 절약할 수 있다”라고 전하며 “롱브릿지의 경우는 무게 경감효과도 높다”라고 제품의 장점을 열거했다. 
한편 그는 제품 사용 시 주의사항에 관한 질문에 대해 “레진의 점도 자체를 이해하는 과정과 연습을 거쳐야 순조롭게 작업할 수 있을 것”이라며 “PRIMER를 이용하기 전 표면처리를 보다 확실히 하고 진행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답했다.
 
정 실장은 마지막으로 “브리덴트의 제품은 올바르게 사용한다면 그 이상의 값어치를 제공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히며 “Crea.lign은 변색치에 대한 쉐이드가 조금 더 다양해졌으면 한다”라고 차후 개선되었으면 하는 바람도 잊지 않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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