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전치협, 보조인력주제 토크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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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전치협, 보조인력주제 토크콘서트 개최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0.01.28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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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해결 위해 한국식 덴탈어시스턴트제도 제안
 

의료정의와 개혁실천 전국치과의사협회(이하 전치협)가 1월 13일 강남인근 갤러리카페에서 보건인력 뽀개기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에는 이상훈 위원장과 장재완 협회 홍보이사가 사회자와 패널로 참석했다.
그밖에 최근 선출된 이정후 신임 인천회 회장과 김홍석 전 치협 공보이사, 강현구 원장, 유동기 이사 등 치과관계단체 임원을 맡은 바 있는 치과의사들이 참석했다.
김윤하 안무가의 특별공연후 본격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이상훈 위원장은 “보조인력문제는 치과계의 가장 큰 고민중 하나”라고 밝혔으며 장재완 이사도 “심각한 보조인력공급부족이 문제”라고 설명했다.
이 위원장은 “2020년 현재 전국에 치위생과가 개설된 대학이 84개로 공급이 적지 않지만 실제 활동을 하지 않는 장롱면허가 많아 구인난이 가중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이 위원장과 장 이사는 한국식 덴탈어시스턴트제도를 제안했다.

장 이사는 “일반인의 속성교육을 통해 치과진료보조사로의 유입 등을 생각해볼 수 있다”고 밝혔으며, 이 위원장은 “새 집행부는 보조인력문제를 해결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이를 위해 치과의사들이 절박해야 하며 삭발할 각오도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강현구 원장은 “치과위생사협회 및 간호조무사협회 등을 설득하는 작업도 필요하며 장롱면허자를 현장에 복귀시키는 것도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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