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대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이하 서치) 회장단 선거 후보자 등록 안내 및 가이드라인 설명회가 서울시치과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 주최로 1월 3일 대한치과의사협회 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정제오 법제이사의 진행으로 시작된 설명회에는 정관서 위원장과 위원(김백중, 김세진, 김정현, 남도현, 신동환, 신화섭, 윤석채) 등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개회, 국민의례, 선거관리위원 소개, 정관서 위원장의 인사, 38대 서치 회장단 선거일정 안내, 선거일 및 투표시간, 투표방법 안내, 입후보자 등록 공고 및 선거관련 질의 응답순으로 진행됐다. 
정관서 위원장은 “사전선거운동으로 보지 않는 행위 즉 허용되는 범위로는 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이 통상적인 출마 기자회견을 하면서 선거공약을 발표하는 행위, 초청받은 행사에 참석하여 의례적인 인사말을 하거나 행사 주제와 관련된 사항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밝히는 행위, 단순히 입후보 사실을 알리는 행우 등”이라고 밝혔다.

그밖에 “학술대회 등 각종 행사장을 계속적으로 방문하며 선거권자와 악수나 인사 등을 하는 행위이며, 단 적극적 지지호소는 불법 사전선거운동으로 간주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후보자 등록기간은 1월 28일(화)까지이며, 2월 12일 회장단 선거가 열리며 08~18시까지 문자투표 또는 기표소(치과의사회관, 서울치과신용협동조합) 투표를 한다.  

하정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