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서치 회장 기호 1번 김민겸 후보 본격 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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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서치 회장 기호 1번 김민겸 후보 본격 출정식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0.02.0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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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되면 서치기와 더욱 돈독한 협력 관계 만들어 나갈 것
캐치프레이즈 “구인걱정 놓GO, 경영고민 잡GO”
 

1월 31일 대한치과의사협회 회관에서 제38대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치) 회장 선거에 입후보한 김민겸 후보 캠프의 출정식이 개최됐다. 본격적인 출정식에 앞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신동렬 공보이사가 진행한 이날 간담회에는 김민겸 회장 후보, 김덕 부회장 후보, 김응호 부회장 후보, 임명직 부회장 후보인 염혜웅 후보도 참석했다. 김민겸 후보는 “서초구에서 30년간 치과를 운영해왔으며, 서초구 법제이사, 치협 재무이사 등을 맡았다”라며 “특히 신용카드 수수료율 인하로 각 치과에 평균 500만원의 수입증대혜택을 가져오도록 노력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 후보는 “무엇보다 치과 인력구인난의 해소, 경영세미나, 소통과 화합 및 회람의 디지털화, 불법치과신고센터 확대 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 후보는 서울시치과기공사회(이하 서치기)와의 관계 부문에 대해 "당선되면 파트너인 서치기와도 더욱 돈독한 협력관계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덕 후보는 “6년간 2번 서치 학술이사로 일한 경험을 살려 서치가 정책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응호 후보는 “지방대 출신의 애로사항을 정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건의할 것이며 화합의 리더십을 발휘할 것”이라며 “다만 시덱스 연자 비율을 보면 서울출신 연자가 대다수이며 지방대 출신 연자가 낮은 편이다. 이런 점이 개선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명직 부회장 염혜웅 후보는 “서치 정보통신이사, 영등포구회장 등을 지냈다”라며 “당선된다면 회장을 도와 열심히 회무에 전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겸 캠프는 보조인력난 해소, 동네치과 경영 개선, 경영정책부서 신설, 각 구 홈페이지 지원 등 정보통신 체계화, 서치 회원의 학술역량, 맞춤형 보험정책, 불법형태 치과병원 척결 등을 내세웠다.

 

기자간담회후 5층 강당에서는 노형길 시덱스 사무총장의 사회로 출정식이 진행됐으며, 김철수 치협 회장, 이상복 서치 회장, 박인임 대여치 회장, 장소희 서여치 회장, 김세영 전 치협 회장 , 임훈택 치산협 회장, 이상훈 전치협 위원장 등 많은 치과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김민겸 후보와 부회장 후보들의 정견 발표와 각오 그리고 외빈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김철수 협회장은 축사에서 “김민겸 후보가 잘 할 것으로 기대하며 선거가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으며, 이상복 회장은 “이번 선거가 정책선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출정식은 모든 순서를 마친후 캠프의 캐치프레이즈인 “구인걱정 놓GO, 경영고민 잡GO, 김민겸과 함께 렛츠 GOGO”를 외친후 단체사진을 촬영하며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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