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서치 회장 기호 2번 강현구 후보도 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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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서치 회장 기호 2번 강현구 후보도 출정식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0.02.0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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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프레이즈 '실천하는 통합의 리더십으로 회원들께 희망을’
보조인력 문제와 불법의료광고근절 해결 약속
 

2월 3일 토즈 교대점에서 제 38대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치) 회장 선거에 입후보한 기호 2번 강현구 후보 캠프의 출정식이 개최됐다. 이날 출정식은 강호덕 이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강현구 회장 후보 및 함동선, 조정근 부회장 후보의 정견발표 등이 이어졌다. 임명직 부회장 후보인 김진홍 후보는 서치 업무차 해외출장을 간 관계로 참석하지 못했다.

 

강현구 후보는 “지난 3년간 일반회원으로서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전히 개원환경은 어렵다”라며 “오랜기간 호흡을 맞춰 전문성과 경험을 갖고 있는 우리 캠프는 보조인력 문제와 불법의료광고근절 등을 확실하게 해결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강 후보는 “보조인력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으로 새로운 직역의 개척이 필요하며, 치과관련 재교육 등 보조인력 문제이 핵심역량에 집중할 것”이라며 “또한 불법의료광고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해야 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회무를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함동선 후보는 “보조인력과 불법의료광고 근절을 위해서는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조정근 후보는 “서치 1년 예산은 13억 2000만원으로 한정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서치 재무이사 경험을 장점으로 부각시켰다.

 

이날 출정식에는 김철수 치협 회장과 이상복 서치 회장, 안정모 전 대의원총회 의장이 격려사를 했으며, 그밖에 기세호 서치 부회장, 최대영 서치 부회장, 김세영 전 치협 회장, 최남섭 전 치협 회장 등 치과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김철수 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강 후보는 지난 3년간 좋은 시간을 보냈다”라며 “오랜 서치 회무 경험이 있는 만큼 당선되면 회장직을 잘 수행할 것으로 믿는다. 선거가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상복 서치 회장은 “정책선거로서 승부하고 항상 초심을 유지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으며, 안정모 전 대의원총회 의장도 격려사를 했다. 마지막은 안정모 전 의장이 연단에 나서 ‘실천하는 통합의 리더십으로 회원들께 희망을’이라는 구호를 함께 외치면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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