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유광식 서치기 회장 파트너는 김민겸 서치 회장 당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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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유광식 서치기 회장 파트너는 김민겸 서치 회장 당선자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0.02.1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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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대 서치 회장에 김민겸 후보 당선
52.65% 득표, 강현구 후보에 173표차 승리
 

기호 1번 김민겸 후보가 제38대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치) 회장에 선출됐다. 김 후보는 2월 12일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서치 선거 개표에서 총투표자 3269명중 1721표(52.65%)를 득표, 1548표를 얻은 기호 2번 강현구 후보에 173표 차이로 승리했다.

 

 

이날 개표는 정관서 선거관리위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개표 선언과 함께 투표함 개봉 및 문자투표결과를 공개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개표 결과 김민겸 후보는 기표소 투표 3표, 문자 투표 1718표를 얻었다. 이번 선거는 유권자 4245명중 3269명(문자투표 3266명, 기표소투표 3명)이 참여해 77.0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김민겸 당선자는 “당선되면 기쁠줄 알았는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강현구 후보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3년간 회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투표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자 및 기표소 투표가 함께 진행됐으며, 오후 8시에 대한치과의사협회 회관에서 개표가 진행됐다. 김덕 부회장 당선자는 “큰 책임감을 느끼며 더욱 발전된 모습의 서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응호 부회장 당선자는 “선거 한달 전 김민겸 당선자를 만날 때는 내가 잘해낼 수 있을까 생각했지만 믿고왔다”라며 “김민겸 회장과 김덕 부회장을 잘 모시고, 낮은 자세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겸 당선자는 “일단 임원진 구성에 집중할 계획이며 직원 및 세무와 노무문제 등을 우선적으로 해결할 것”이라며 “선거전 강 후보와 만나 깨끗한 선거를 다짐했는데 결과적으로 별탈없이 잘 치른 것 같다. 일단 이상복 회장과 만나 인수인계 관련 상의할 계획이다. 여러 동지가 도와줘 당선됐다.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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