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Shape 디자인 세미나 입문자 코스’가 2월 15일 ㈜한국아카이브 교육장에서 열렸다.
Partial denture와 Full denture 디자인 과정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3Shape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사용법까지 입문자의 눈높이에 맞춰 알찬 내용으로 구성돼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평을 받았다.
윤준식 기자 zero@dentalzero.com
이날 세미나는 10명의 소수 정예를 대상으로 3Shape를 활용한 덴탈 시스템 디자인 초급 과정으로 진행됐다. 주요 강의는 3Shape 프로그램을 이용한 스캔과 디자인 이론에 대한 기본 강의를 시작으로 파샬 프레임, Full metal coverage, 상악 풀덴쳐 디자인 및 배열 실전 적용 디자인 순으로 진행됐다.
Partial frame 조각단계에서 Rest와 Minor connector의 연결부위를 보강해야하는 점과 Embrasure clasp의 Rest를 근심과 원심에 두 개로 설정하는 경우 오류가 발생하는 상황이 생기기 때문에 하나로 설정한 후 분리감을 부여해주는 것을 추천한다고 팁을 알렸다.
차후 어드밴스 코스도 계획
이어서 상악 풀덴쳐에 대한 디자인 강의가 이뤄졌다.
차트 제작부터 Wax-rim 생성 후 디자인에 걸쳐 보더라인 설정법과 Denture gingiva 기능을 이용한 치은 형성법, 라이브러리를 활용한 인공치 배열에 대한 많은 정보를 초보자의 입장에서 상세히 설명했다.
추가로 스캐너 보정 에러의 경우, 스캐너를 너무 밝은 곳에 위치시키면 안되며 수건을 커버에 덮어서 사용하는점 등 유용한 팁도 함께 전했다.
한편 한국아카이브는 차후 이번 세미나의 심화과정 코스 또한 계획 중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