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RO SEMINAR] 강화된 무기로 돌아온 디카온 원정대
상태바
[ZERO SEMINAR] 강화된 무기로 돌아온 디카온 원정대
  • 윤준식 기자
  • 승인 2020.02.28 14: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풍부해진 이론과 핸즈온 코스로 전투력 UP

 

명교정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덴티스가 2월 2일 서울 사무소에서 ‘디카온4D 투명교정 셋업 스쿨’ 세미나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차현인 원장(백상치과의원)과 함께 떠나는 디카온 원정대는 핸즈온 코스라는 무기를 한층 강화시켜 2020년 투명교정 셋업의 여정을 함께 시작했다.

윤준식 기자 zero@dentalzero.com

투명교정에서 사용하는 재료에 대한 강의를 마친 후 차현인 원장은 셋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치근 표면적과 치조골 밀도를 의미하는 ‘Root factor’와 치관 형태, 치관의 크기, 치아를 미는 방향에 따라 결정되는 ‘Crown factor’ 그리고 재료의 탄성과 소성을 의미하는 ‘Sheet factor’를 고려해야한다고 전했다.
뒤이어 차 원장은 DICAON 4D의 주요 인터페이스와 기능 및 사용법 등을 강의했다.

강화된 핸즈온 코스, 높은 만족도 보여
차 원장은 “Layer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해야 한다”라며 “Layer는 일정단계에서 치아 이동의 방향이 크게 바뀌는 셋업을 가능하게 해주며 상·하악의 이동 속도를 조절해 구치부 간 교합 불일치 및 대합치 간의 비현실적인 교합간섭을 방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라며 Layer의 기능을 소개했다. 또한 “Layer의 마지막 단계를 Over Correction으로 마무리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DICAON 4D는 Layer를 중간에 삽입해 추가하는 작업도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차별적 인접면 삭제술에 대해 공간창출 및 삽입로 형성, Black triangle 제거 및 형태학적 정상화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음을 강조했다.
한편 이론 강의 이후에는 이번 년도부터 강화된 핸즈온 코스를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은 직접 DICAON 4D를 다뤄보며 높은 만족감을 표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