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서치, 대의원 적극참여 속 비대면 총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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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서치, 대의원 적극참여 속 비대면 총회 성료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0.03.2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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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총회 201명 대의원 중 189명 참여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기대의원총회를 3월 21일 비대면 형식으로 개최했다. 1부 개회식도 외부인사 초청을 자제했으며 서울지부 의장단, 현직 임원, 신임회장단 당선인, 서울 25개구회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의장단과 감사단 선출을 위한 중앙선관위 K-voting을 이용한 선거가 20일, 승인 및 안건 투표가 21일 진행됐다.
비대면 총회로 축소 진행된 만큼 ‘제28회 서울시치과의사회 대상’과 ‘제18회 서울시치과의사회 치과의료봉사상’에 한해 현장에서 시상식이 진행됐다. 대상의 영예는 서울지부 제35대 회장을 역임한 정철민 회원(서대문구치과의사회)에게 돌아갔다.  또한, 오스템임플란트가 후원하는 치과의료봉사상은 송파구치과의사회 진료봉사팀 ‘송정회(회장 신동렬)’가 이름을 빛냈다. 현재 송파구회 회원 13명이 활동 중인 송정회는 지난 2010년 창단해 10년 동안 관내 거주 중증 장애인 및 기초생활수급 장애인을 대상으로 따뜻한 의술을 펼쳐왔다. 의장단과 감사단 선거는 중앙선관회 K-voting 시스템을 이용해 온라인투표로 진행됐다.
대의원 201명 중 196명(97.5%)의 높은 투표율로 선거가 이뤄졌으며, 104표를 획득한 홍순호 대의원이 의장으로, 92표를 얻은 안영재 대의원이 부의장으로 선출됐으며 신임감사단으로는 한정우, 한재범, 김재호 회원이 선출됐다.
이상복 회장은 “37대 집행부에 지지를 보내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으며, 김민겸 회장당선인은 “오늘 총회 상정 안건과 대의원 여러분의 의견을 가슴에 새기고, 새로운 회무를 추진하는 기준으로 삼겠다”며 “3년간 수고해주신 이상복 회장을 비롯한 서울지부 37대 집행부에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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