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 스캔부터 밀링, 폴리싱까지 적은 시간 효율성 ‘OK’
상태바
[MR] 스캔부터 밀링, 폴리싱까지 적은 시간 효율성 ‘OK’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0.04.27 09: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라믹과 레진 등 두 개 이상의 소재 결합해 만든 신소재

일본 SHOFU가 제조하고 신흥이 수입 및 판매하는 HC DISK는 CAD/CAM용 하이브리드 세라믹 레진 디스크다.

특히 HC DISK는 자연스러운 쉐이드와 우수한 내마모성을 지닌 데다 심미적으로도 우수한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정곤 기자 zero@dentalzero.com

자연스런 쉐이드와 우수한 내마모성심미적으로 우수
 
하이브리드 디스크 HC DISK는 세라믹과 레진 등 두 개 이상의 소재를 결합해 만든 신소재로 간단한 보철물 제작은 스캔에서부터 밀링, 폴리싱까지 적은 시간이 소요돼 시간 활용적인 측면에서 강점을 갖고 있다.
특히 다공성의 세라믹 필러의 조합이 우수한 내마모성을 갖출 수 있도록 하기 때문에 내구성과 기능적인 특징이 우수하다.
11년차 김대영 티엘플랜트치과기공소 실장은 2년 전부터 HC DISK를 사용하고 있다.
김 실장은 “원래 국산 타 제품을 사용하다 약간의 파절 등 문제가 있어 다른 제품으로 바꿀까 알아보다 HC DISK를 접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파절 거의 없으며 탄성 좋아

 
그는 “테스트 유저로 HC DISK를 사용해본 결과 전에 사용하던 타 제품과 달리 파절이 거의 없었으며, 마진치핑도 없다. 탄성과 심미성 또한 좋은 편”이라며 “주로 인레이와 온레이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 실제 임상에서 쓸 일은 많이 없지만 프랩없는 라미네이트와 구치부로도 사용가능하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 실장은 마찬가지로 SHOFU에서 출시한 시린지 방식의 Beautiful Injectable을 충전재로 사용하고 있다.
 
초심자도 무리없이 사용 가능
 
그는 HC DISK 작업시 중요한 사항에 대해 “그에 맞는 결과물이 나오기 때문에 쉐이드가 중요하고, 다음으로 아답테이션도 중요하다”라며 “초심자도 별다른 어려움 없이 무난하게 사용하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특별히 HC DISK의 자연치와 유사한 반투명성, 형광성과 오팔색상의 속성들이 매우 짧은 시간 내에 심미적 결과물을 얻을 수 있도록 해준다.
HC DISK 권장 사용용도로는 인레이/온레이, 라미네이트 비니어, 전치 및 구치 크라운 제작에 사용 가능하다. 연계 제품으로는 SHOFU社의 폴리싱 연마재인 ZiLMmaster와 폴리싱용 페이스트 타입의 Dura polish dia 제품을 이용하면 HC DISK 폴리싱을 좀 더 쉽고 빠르게 핸들링 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