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light] 서치 신협 상반기 금융자산 2,000억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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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light] 서치 신협 상반기 금융자산 2,000억원 달성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0.04.27 1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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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어려움 겪는 조합원에게 대출 지원
서울시치과의사신협이 자산 2,000억원을 달성했다. 이와 관련해 서치신협은 3월 24일 2020년 상반기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0년 상반기에 중점으로 추진할 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하정곤 기자 zero@dentalzero.com

치과의사 전문은행으로 성장
 
1979년 조합원 50명이 출자금 50만원으로 시작한 서치신협은 41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2013년 총자산 1,000억원 달성과 2017년 자산 1,500억원 달성에 이어 2020년 3월 13일자로 총자산 2,000억원을 달성하면서 서치신협은 명실상부 치과의사 전문은행으로 성장하게 됐다.
자산의 꾸준한 성장은 신협 조합원이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비과세 출자금과 비과세 예금 그리고 서치신협을 주거래은행으로 이용하는 조합원의 층이 두터워지면서 성장한 것으로 분석된다.
 
2020년 자산 2,100억원 달성 목표

무엇보다 서치신협은 2020년 자산 2,100억원 달성과 여신 1,650억원을 목표로 사업계획을 수립했고, 주요 핵심사업으로는 주거래계좌 신규 유치와 휴면조합원 이용활성화 및 치과계 단체자금, 1층 영업창구 신규예금 유치, 신규 개원의 대출 지원 확대, 비조합원 여신 활성화를 통해 기존 조합원에게 저렴하고 경쟁력 있는 여신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외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과의사 조합원에게 긴급 운영자금을 30억원 한도내에서 1인 최대 2천만원까지 저리의 금리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신협중앙회에서 지원하는 1천만원(0%금리)은 늦어도 5월 31일까지 신청해야 되고, 서치신협에서 지원하는 1천만원(2.0%금리)은 6월 30일까지 신청해야 이용이 가능하다.
그밖에 서치신협은 교육홍보사업으로 신규조합원 및 비거래 휴면 조합원의 활성화, 조합원 복지시설 이용 활성화, 공동구판매사업으로 치과용합금 사업, 쇼핑몰 사업, IT사업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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