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 누구든 자연치에 가까운 색조 간단히 재현 가능
상태바
[MR] 누구든 자연치에 가까운 색조 간단히 재현 가능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0.05.26 16: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도 좋고 쉽게 파절되지 않아…가성비 높은 파우더

 

Vintage Halo는 치과 금속소부용 도재로 안정된 열팽창으로 귀금속부터 비귀금속에 대해 후납착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안전성 높은 특수한 형광 물질을 함유해 누구든지 자연치에 가까운 색조를 간단하게 재현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하정곤 기자 zero@dentalzero.com

 

Vintage Halo는 구강내에서 심미성을 높이는 오팔 포세린이나 오펙 덴틴을 기본축성에 도입해 치경부 부근이나 도재층이 얇은 부분의 색조재현이 쉬워졌다.
박용상 가온플러스치과기공소장은 “Vintage Halo는 15년 전쯤 직장을 옮기면서 사용하기 시작했다. 그 당시 새로운 직장에서 Vintage Halo 파우더를 사용하고 있었고, 파우더를 쉽게 접 할 수 있었다”라며 “빌드업 세미나를 다니면서 여러 종류의 파우더를 공부해봤지만 직장에서 가장 많이 쓰면서 쉽게 접 할 수 있는 파우더라 계속 사용하게 되었다. 당시 신흥에서도 파우더 세미나를 많이 했었고, 초보자가 사용하기에 편했던 것 갔다”라고 밝혔다.

 
박 소장은 “Vintage Halo 파우더의 장점은 고온용 파우더라 저온용 파우더보다 강도가 좋고, 쉽게 파절되지 않는 것 같다”라며 “두 번째 장점은 가격이 다른 파우더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밖에 Vintage Halo에 덴틴은 다른 파우더에 비해 조금 더 많은 양을 필요로 하지만 적은 양의 에나멜로도 원하는 쉐이드를 얻어낼 수 있다”라며 “마지막으로 ”Vintage Halo는 가장 대중화되어 있는 파우더라 생각한다. 그만큼 사용하는 선배님들도 많이 계셔서 조언을 구하기에 편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사용시 오펙 처리에 집중
박 소장은 “Vintage Halo에 에나멜은 특징이 뚜렷하지 않아 조금 과하게 써도 실패할 확률이 적다. 다만 Vintage MP Enamal은 과하게 사용할 경우 하얗게 나오는 단점이 있어 주의해야 할 것 같다”라며 “사용용도는 아무래도 전치부는 대부분 지르코니아로 작업을 하기 때문에 Vintage ZR파우더를 주로 사용하고 Vintage Halo는 RPD지대치나 구치부에 주로 사용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사용시 주의를 기울이는 부분에 대해 “가장 중요한 부분이 오펙 처리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최대한 오펙을 깔끔하게 바르려고 노력한다. Vintage Halo는 색상과 채도가 기본 쉐이드보다 조금 낮다”라며 “그래서 저 같은 경우 내부 스테인으로 채도를 맞추고 빌드업하거나 서비컬쪽에 AC 파우더를 3:1정도 섞어서 사용한다. 그리고 추후 치아 길이 수정이 들어오면 에나멜 파우더로 연장시 미세한 라인이 생긴다. 그래서 덴틴과 에나멜을 섞어서 연장을 하거나 타 제품 에나멜로 연장한다”라고 밝혔다.
박 소장은 “다른 파우더에 비해 적당한 덴틴과 에나멜만으로도 무난한 쉐이드가 나오기 때문에 구치부부터 사용한다면 초보자가 사용하기에 가장 적당한 파우더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조금 아쉽다고 느꼈던 것은 기본 색상과 채도가 조금 높았으면 좋겠다”라며 “초보자를 위한 파우더 세미나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나타냈다.
 
박용상 가온플러스치과기공소장
▶ 귀금속부터 비귀금속에 대해 후납착까지 안심하고 사용
▶ 안전성 높은 특수한 형광 물질 함유
▶ 적은 양의 에나멜로도 원하는 쉐이드 얻어낼 수 있음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