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페라리 콘셉트 자동차, 3D프린팅 기술 통해 태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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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페라리 콘셉트 자동차, 3D프린팅 기술 통해 태어나다
  • 윤준식 기자
  • 승인 2020.05.27 15: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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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3D Printing' 킨텍스에서 개최, 국내 유일 3D프린팅 전문 전시회

다가오는 624일부터 26일까지 3일에 걸쳐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Inside 3D Printing’(이하 인사이드 3D프린팅)에서 페라리 콘셉트의 자동차가 등장할 것으로 예고돼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행사 참가사인 지앤아이솔루션에서 제작한 이 콘셉트 자동차는 실제 자동차와 같은 우수한 조립성을 자랑한다.

또한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스트라타시스, 3D시스템즈, HP, 이센시움 등 다수의 글로벌 브랜드 국내지사가 참여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ZERO는 인사이드 3D프린팅의 미디어 파트너로서 생생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윤준식 기자 zero@dentalzero.com

 

다가오는 624-26,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인사이드 3D프린팅 전시회에서 순수 3D프린팅 기술로 제작된 페라리 자동차 ‘F430’을 최초로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인사이드 3D프린팅 참가사인 지앤아이솔루션(대표: 이영순)에서 제작한 이 콘셉트카는 자동차 바디의 균일감, 자동차 바퀴 크롬 증착, 투명한 클리어 재질로 제작된 차량 유리 등 실제 자동차와 같은 우수한 조립성을 자랑한다.

한편, 올해 전시회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해외 참가업체들이 직접 참가하는 대신 스트라타시스, 3D시스템즈, HP, 폼랩스, 이센시움 등 주요 기업들의 국내 지사, 총판, 대리점들이 개별적으로 참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선도기업 스트라타시스는 이번에 국내 공인 리셀러 더블에이엠과 함께 골드 스폰서로 전시회 참가를 확정했다.

스트라타시스가 이번 인사이드 3D프린팅에서 사실상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3D프린터 ‘J55’는 기존 산업용 장비의 1/3 수준의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50만 팬톤 색상을 구현해낼 수 있는 풀컬러 프린팅과 낮은 소음, 빠른 프린팅 속도를 자랑한다.

미국의 대표적인 산업용 FDM 장비 제조업체인 이센시움(Essentium) 역시 이번 인사이드 3D프린팅에서 국내에 최초로 소개되는 제품 라인업을 공개한다. 국내 덴탈 및 쥬얼리 3D프린팅 분야 대표 기업인 헵시바를 통해 유통되는 동 장비는 빠른 속도와 안전성, 합리적인 가격대를 자랑하며 우주항공, 자동차, 바이오 분야에서 전 세계 폭넓은 사용층을 형성하고 있다.

글로벌 기업 HP 역시 에이엠코리아, 엔플러스 등 국내의 대표적인 공인 리셀러를 통해 멀티젯퓨전 기술을 장착한 3D프린터인 ‘HP MJF 580’을 선보인다. 이 제품 역시 합리적인 가격대에 풀컬러 프린팅이 가능해 자동차, 전기·전자 등 제조업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 중이다.

이 외에도 저먼 렙랩(German RepRap), 폼랩스, 유니온테크, 이오에스(EOS), 데스크톱메탈(Desktop Metal) 등 대형·산업용 장비뿐 아니라 크레아텍, 드림티엔에스, 온스캔스 등 3D스캐닝 전문기업, 그래피, 프랩스, 링크솔루션을 비롯한 소재 전문기업 그리고 메디컬아이피 등 3D모델링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산업군의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행사 주최측은 지난 주 철저한 방역체계 구축하에 개최된 MBC 건축박람회에 무려 45천명이 참관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라고 밝히면서, “인사이드 3D프린팅 역시 최고 수준의 방역 시스템 구축으로 참가사, 참관객 모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관련 문의는 홈페이지(www.inside3dprinting.co.kr)와 이메일(inside3dprinting@kintex.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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