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 형태 및 색조 모두 생체구강에 잘 맞는 레진치의 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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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형태 및 색조 모두 생체구강에 잘 맞는 레진치의 표준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0.06.26 14: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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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경도 및 뛰어난 내마모성·오팔효과 재현 탁월

SHOFU의 Endura는 다른 레진치와 비교하면 높은 경도 및 뛰어난 내마모성을 갖고 있다. 또한 굴곡 및 압축강도 등이 균형을 이루는 등 인성도 우수하며, 결정구조에 의해 오팔과 같은 투명성과 광택을 가지고 있어 자연치의 오팔효과를 재현하는데 탁월하다.

하정곤 기자 zero@dentalzero.com

특수 구조 및 재질, 접착력 우수
Endura는 인공치아 브랜드로 전세계에서 사랑받고 있으며, 특수소재를 사용하여 형태 및 색조가 모두 생체구강에 잘 맞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마스터치과기공소에서 덴쳐파트를 맡고 있는 신한대 출신의 5년차 윤인범 팀장은 Endura를 사용하고 있다. 윤 팀장은 “사용해본 결과 다른 레진치는 아크릴 의치상레진에서 접착이 잘 되지 않는다는 점도 있지만 Endura는 의치상용레진과의 접착을 고려한 특수 구조 및 재질로 되어있어 접착력이 우수한 편”이라고 설명했다.

 

강도와 쉐이드 모두 만족스러워
그는 “타 레진치도 두루 사용해봤는데 Endura는 강도와 쉐이드 모두 만족스러운 편”이라며 “특히 Endura는 치과원장님의 선호도도 비교적 높은 편이다. 기공업계에서는 일반적으로 레진치를 언급할 때 Endura를 레진치의 표준으로 설명하는 경우가 많은 편”이라고 밝혔다.
윤 팀장은 “대체적으로 전치부는 심미와 쉐이드, 구치부는 기능적인 부분이 강조되는데 최근에는 덴쳐도 심미적인 부분이 강조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가격만큼 고 퀄리티 갖춘 레진치

윤 팀장은 “그동안 국산과 외산 레진치 모두 사용해봤다. 과거에는 외산이 국산보다 퀄리티면에서 월등히 우수했는데 이제는 국산이 많이 따라잡아 강도와 경도면에서 많이 좋아졌다”라며 “연질치의 경우 국산을 많이 사용하고, 임시 덴쳐로도 주로 쓰는 경우가 많다. 경질치는 외산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 편”이라고 말했다.
그는 “요즘은 A3 쉐이드가 메인이고, 다음으로 A2다. 하지만 A1 쉐이드를 원하는 원장님이 의외로 계신다. 생각보다 수요가 제법 있는 편”이라고 밝혔다.
윤 팀장은 “Endura는 경질치 기준으로 국산보다 가격은 비싸고, 연질치는 비슷한 것 같다”라며 “가격만큼 그에 걸맞는 충분한 퀄리티를 갖고 있어 만족스럽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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