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 자동화 시스템으로 기공 작업 효율성 UP! PrograMill PM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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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자동화 시스템으로 기공 작업 효율성 UP! PrograMill PM7
  • 윤준식 기자
  • 승인 2020.09.24 1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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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oclar Digital 기술의 집약체, 시장을 선도한다

 

PrograMill PM7(이하 PM7)은 혁신적이며 고품질의 재료 시스템으로 전세계 치과 시장을 선도하는 Ivoclar Vivadent社의 프리미엄 자동화 밀링 머신으로 치과기공계로부터 주목을 받아왔다. PM7은 고성능 스핀들과 20개의 자동 툴 체인저와 8개의 자동 디스크 체인저 시스템으로 생산성을 극대화해 지난 2019년 등장과 동시에 유저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PrograMill PM7의 사용 후기를 디지털 얼리 어답터인 이시영 투엘치과기공소 대표를 통해 소개한다.

윤준식 기자 zero@dentalzero.com

 

치과기공계에 디지털 밀링 장비 보급률이 포화상태에 이르면서 제조사들은 2010년대 후반을 기점으로 기존의 밀링머신 제품과 다른 차별화 전략에 나섰다. 이에 따라 관련 시장에는 프리미엄 밀링 머신의 등장이 가속화됐고 유저들이 주목하기 시작했다.
이 프리미엄 밀링 머신의 등장에서 가장 큰 화두는 ‘자동화’였고 이 모든 기능들이 혼선 없이 잘 작동하는지 여부가 주목되어 왔다.

이러한 프리미엄 자동화 밀링머신의 대표주자 중 하나가 Ivoclar Vivadent社의 PM7이다. 투엘치과기공소의 이시영 대표는 2019년 5월부터 PM7을 도입해 사용해왔다.
아날로그 보철부터 Digital Denture, Digital Partial Denture까지 투엘치과기공소의 All around Ditgital 컨셉에 최적화 된 PM7은 도입과 동시에 다방면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장비 도입과 관련해 이시영 대표는 “Digital Denture 제작 실현이 최초의 도입 목적이었다”며 “더불어 많은 양의 밀링 작업에서 생산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도입했다”라고 장비 선택의 이유를 밝혔다.

이시영 투엘치과기공소 대표
이시영 투엘치과기공소 대표

 

밀링 머신의 자동화로 높은 편의성 제공
PM7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자동화 시스템과 Ivoclar Digital 재료에 최적화된 밀링 장비라는 점이다. 20개의 자동 툴 체인저와 8개의 자동 디스크 체인저 시스템으로 연속적인 공정이 가능할 뿐 아니라 습식과 건식 모드도 자동으로 변경이 가능해 작업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더불어 자동 청소 기능과 공기 흡입 장치, RFID를 통한 재료 관리의 자동화로 사용자의 편의성이 향상됐다.
이시영 대표는 “필드의 환경에 딱 맞는 8개의 자동 디스크 체인저 시스템이 정말 마음에 들었다. 자동으로 블록 교체가 이뤄져 저녁에 설정해놓고 퇴근해도 무리가 없고 에러도 없었다”며 “밀링 속도가 빠른 점도 좋았다. 지르코니아 상·하악 풀마우스를 2시간 30분 정도에 끝냈다”라고 장비의 장점을 꼽았다.
또한 이 대표는 “타 제품과 비교해 스핀들의 속도부터 다르다. 스핀들을 잡는 암도 흔들림이 없고 내구성이 좋다”라며 “장비 크기도 부담이 되지 않는 선에서 적절한 것 같다”라고 밝혔다.

 

주기적인 점검 및 관리 필수
현재 PM7은 SNS에도 유저포럼이 개설돼있어 다양한 활용법을 더욱 자세히 볼 수 있다.
더욱이 장비교육과 관련해서 신설된 이보클라의 디지털 교육 전담 부서를 통해 원활한 교육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유저가 원할 경우 주기적인 점검도 가능하다.
장비 사용 시 주의사항에 대해 이시영 대표는 “매뉴얼대로 사용해주면 문제가 생길 이유가 없다”라며 “고가의 장비는 주기적으로 관리해야한다. 청소도 잘해야 한다. 투엘은 매일 하루 2번 청소한다”라고 전했다.
또 “버를 비롯해 모든 구성품을 이보클라 비바덴트의 제품만 사용하는 편”이라며 “고가장비는 가급적 제조사가 권장하는대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라고 추가적으로 밝혔다.
끝으로 그는 “이보클라 비바덴트의 모든 제품은 고품질을 보장한다. 하지만 차후에는 비용이 조금 저렴해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라며 “향후에는 국내에도 프리미엄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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