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RO Seminar] 신흥 Vintage Halo 빌드업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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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 Seminar] 신흥 Vintage Halo 빌드업 세미나 개최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0.09.2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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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미옥 소장, 다양한 빌드업 테크닉 강의

 

신흥이 9월 12, 19일 2회에 걸쳐 신흥연수센터에서 Vintage Halo 빌드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염미옥 빌트치과기공소장이 진행했으며, 신흥은 각 자리마다 한칸씩 띄우고 투명가림막을 설치하는 등 방역에 많은 준비를 기울였다.

하정곤 기자 zero@dentalzero.com

염미옥 소장은 12일(1회차) 강의에서 전치부 싱글 케이스 빌드업 핸즈온(2케이스), Halo 파우더를 이용한 기본적인 자연치아 축성방법, 내부 구조와 Effect 파우더를 활용한 절단부 투명도 표현방법 및 비교 등을 설명했다.

19일(2회차) 강의에서는 두께가 부족한 부분을 커버하는 빌드업 응용방법, 내부스테인으로 커버하는 방법과 글레이징 팁 데모 등을 진행했다. 염 소장은 특히 1,2차 빌드업 과정중 개인적으로 단계별 체크를 하며, 잘못 소성될 수 있는 부분을 체크해 실제 임상에서 실수없이 활용할 수 있는 부분에 중점을 두고 세미나를 진행했다.
 

두께가 없는 케이스 커버하는 여러 방법 소개
또한 염 소장은 빌드업을 하면서 오펙이 비치는 부분을 커버하기 위해서 빌드업에서 덴틴을 가능한 추가하고 그에 맞는 컷백 방법을 이용해 자연치에 가까운 쉐이드를 내는 방법 등을 설명했다. 그는 부분별로 덴틴과 이펙트 파우더를 달리해 명도를 조절하는 방법을 강의했다. 또한 그는 내부스테인을 활용하는 방법으로 빨강, 파랑, 노랑색을 활용해 그레이와 화이트를 이용해 명도를 조절해 내부서 오펙을 차단하는 방법, 브릿지에서 터지지 않게 하는 방법과 글레이징 팁 등 임상에서 가장 문제시되는 부분에 대해 데모와 질의 응답을 거쳐 많은 부분을 해소하는 방법으로 진행했다.
염 소장은 인터뷰에서 “빌드업 기사들이 작업 시 오펙이 비쳐 탁하거나 그레이해 환자 구강내에서 맞지 않는 두께가 부족해 힘든 케이스들을 세미나를 통해 듣고 한번씩 체크하는데 포인트를 뒀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임상에서 실수를 줄이고 적극적으로 활용해 심미적인 자연치 제작을 한결 쉽게 하며 생각을 많이 하는 작업을 할 경우 더 만족도 높은 보철물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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