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RO Seminar] 한국세라믹기술원, 세라미스트 직무능력 향상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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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 Seminar] 한국세라믹기술원, 세라미스트 직무능력 향상 세미나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0.09.24 15: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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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만 소장 ‘캐드캠’, 권용희 소장 ‘빌드업’ 중점 강의

 

한국세라믹기술원이 2020년 덴탈 세라미스트 직무능력 향상 교육생 모집 세미나를 개최했다.
오세만 한국캐드캠센터소장은 CAD/CAM강의, 권용희 미소그린기공소장은 빌드업을 중점적으로 강의했다.

하정곤 기자 zero@dentalzero.com

 

세미나는 1주차 9월 5~6일, 2주차 19~20일 열렸다.
오세만 소장은 1주차에 스캐너, exocad 활용하기, Hyperdent, 디자인케이스 활용 등을, 2주차에는 라인앵글 중심으로 한 외형, 곡선의 정점 이해, 라이브러리를 활용한 CAD/CAM 등을 강의했다. 강의는 오세만 소장(스캔-디자인-밀링-컬러링-신터링), 권용희 소장(빌드업–스테인-글레이징-완성) 등으로 나눠 이원화해 진행됐다.
오 소장은 강연을 통해 “exocad는 라이브러리를 마음대로 이용할 수 있다”라며 “또한 개인이 별도로 라이브러리를 만들어서 왁스업이나 진단 기능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구강스캔에도 활용할 수 있다”라며 전반적 장점을 설명했다.
또한 그는 “라이브러리는 가급적 손상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잘못 손대면 작업을 망칠 수 있기 때문에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좋다”라고 밝혔다.
오 소장은 “신터링후 다듬을 때 크랙이 발생할 수 있어 작업에 주의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권용희 소장은 1주차에 자연치, 인상케이스 형태 분석, 포세린 빌드업, 스테인 등을, 2주차에 다색축성의 원리에 의한 외형 형태 형성법, 자연치의 특징을 읽어 세라믹에 적용하는 방법 등을 강의했다. 권 소장은 풀지르코니아 6본 브릿지를 시연하며 “풀지르코니아는 스테인 작업에 들어갈 때 샌드를 무조건 쳐야 한다. 표면에 글레이징이 고정되려면 샌드블라스터를 이용해 기계적으로 굴곡감을 줘야 한다”라고 밝혔다.
한국세라믹기술원은 올해 2차례(10,11월) 세미나를 추가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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