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와 오스템임플란트가 상호 이익증진과 치과계 공익을 위해 협력관계
를 구축하기로 했다.
양측은 9월 3일 오스템임플란트 마곡사옥에서 업무 협약식을 진행하고, 이런 내용을 중심으로 한 상호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치위협 임춘희 협회장과 박정란 부회장, 박정이 부회장, 안세연 부회장, 이미애 홍보이사를 비롯한 협회 임원진과 오스템임플란트의 엄태관 대표이사, 이광렬 덴올본부장, 신태하 ONE서비스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 체결에 앞서 치위협 임춘희 협회장은 “오늘 협약은 덴올 방송 관련 서비스를 비롯해 정보의 다양화, 소통 등 양 측의 협업으로 상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추진됐다”라며 “앞으로 치과위생사들의 권익과 위상을 위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오늘 이 협약이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오스템임플란트의 엄태관 대표이사 또한 “양 단체가 이렇게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오스템임플란트가 덴올을 통해 추구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치과계 공익 기여, 그리고 나아가서는 치과계 전체의 소통”이라며 “평소에도 오스템임플란트는 치과위생사 여러분과 함께하려는 생각이 있었기에 이번 협약이 더욱 뜻깊은 것 같다”라고 밝혔다.
한편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뉴스 및 방송 콘텐츠 관련 업무 연계 및 정보 제공, 치과계 공동 행사 추진 등 방송 및 홍보 관련 업무를 비롯해 다양한 영역에서 전략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윤준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