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인터뷰-기공사가 필수사항만 집중하게 하는 풀 서비스 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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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인터뷰-기공사가 필수사항만 집중하게 하는 풀 서비스 장치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0.11.26 14: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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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ramill Matik, 기존 CAD/CAM시스템 발전시키겠다는 목표로 탄생

Ceramill Matik은 암만길바흐의 혁신적인 기술을 36개 블록, 26개 툴 한 곳에 접목한 최고의 밀링머신으로 평가받고 있다. Ceramill Matik의 디테일한 기술 혁신에 대해 듣고 싶다
-Ceramill Matik은 단순히 블록 체인저가 있는 장비가 아니라 치과기공사가 필수사항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풀 서비스 장치라고 할 수 있다. 혁신적인 풀 서비스장치는 실제가공 스테이션과 완전자동 재고관리 시스템, 지능형 도구관리, 통합 세척 및 폐기물 관리장치를 결합해 습식 및 건식 모드를 자동으로 변경할 수 있다. 즉, Ceramill Matik은 완전히 자동으로 작동하며 야간이나 주말에 별도 감독 없이 보철물 생산이 가능하다. 
우리의 주요 목표는 이전 작업 시간의 약 40%를 비생산적인 2차 활동에 소비했던 치과기공사의 귀중한 시간을 절약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Ceramill Matik을 개발할 때 기술측면에서 고려했던 사항은 무엇이었는지
-우선, 우리는 치과기공사가 언제든지 기공실에서 사용 가능한 모든 재료와 도구를 볼 수 있도록하는 지능형 재료 및 툴 관리방법을 만들고 싶었다. 
모든 도구의 패키징에 비접촉식으로 판독가능한 RFID칩을 통합해 기계에서 데이터를 읽고 각 작업 후 현재 상태를 도구 장치에 저장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모든 자료는 물품 수령 시 또는 시스템에서 직접 쉽게 읽을 수 있다. 또한 이곳에서는 홀더에 있는 RFID칩을 통해 모든 관련 재료 정보를 비접촉식으로 읽을 수 있다. 특히 작업공정상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소프트웨어에서 툴을 수동으로 할당해야 하기 때문에 다시 절삭기를 거의 사용하지 않고 폐기하지 않아도 된다.

누가 주 고객이 되며 사용자와 고객에게 어떤 혜택이 주어지는지
-우리의 주요목표 그룹은 기공사들이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장비를 작동시키고 수익성 있는 활동을 위해 치과기공사 자원을 활용하는 중소형 기공소들이다.

Ceramill Matik이 블록 체인저가 없는 일반 밀링머신과 다른 점을 설명해 주신다면 그리고 기공실에서 Matik을 적절하게 활용하기 위해 사용 시 고려사항은 무엇인지와 기공실에서 얻을 수 있는 이점은
-고객은 가치창출활동에 집중할 수 있으며 각 처리작업(재료 및 도구 변경, 프로세스 및 재고 관리) 후에 기계를 준비할 필요가 없다. Ceramill Matik의 성능은 그 이상이다.
새롭고 직관적인 장비 인터페이스인 디지털 마법사가 있어 기계 관리를 통해 사용자에게 정확하고 직관적으로 안내한다. 또한 모든 시스템에 Ceramill Matik을 원활하게 통합해 암만길바흐의 재료 및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경우 안전한 워크 플로우를 보장받을 수 있다.

개발자 입장에서 Matik팀의 스토리에 대한 코멘트를 해주신다면 
-Ceramill Matik의 아이디어는 실제로 치과기술 자체를 다시 선두로 끌어올리려는 열망에서 탄생했다. 특히 그동안의 치과기술의 발전을 살펴보면 최근 몇 년 동안 그 다양성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다. 
우리는 개발팀으로서 고객을 위해 일상업무를 단순화하고 청소 및 유지 보수와 같은 활동을 위한 노력을 최소화 할수 있을까하는 방법을 고민했다. 여기에서 아이디어가 나오고, 결과적으로 구현했다. 재료정리 시스템과 내부청소를 위한 워터건과 같은 세부사항은 모두 우리 CAD/CAM시스템을 한단계 발전시키겠다는 목표와 디테일함에 대한 열망으로 만들어졌다.

유럽 또는 전 세계 시장에서 Ceramill Matik이 설치돼 있는 수량, 목표로 하는 기공소 규모는 어느정도인지 그리고 가까운 장래에 자동화 밀링머신에 대한 전망을 해주신다면
-우리는 이미 다른 시장에 많은 수의 장치를 보유하고 있다. 고객은 Ceramill Matik을 사용하면 중요한 일에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이 여러 번 확인됐다. 또한 치과기공사가 여전히 장비를 많이 조작하는 중소 규모의 기공실에서 가장 많은 혜택을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일부 대형센터는 이미 자동화 밀링머신의 업무방식 개념을 선택했으며, 재료 및 도구의 재고관리방식을 매우 선호하고 있다.
향후 디지털보철분야의 새로운 적응증 및 기타 적응증 처리 외에도 치과의사와의 네트워킹 및 주문 프로세스를 단순화할 계획이다. 또한 장비가 별도인력 없이도 완벽하게 관리되고 추적되기 때문에 기공실 직원이 버튼만 누르면 모든 중요한 사실을 시각화 할 수 있다.
                                                                         하정곤 기자 zero@dentalze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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