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 편의성과 쾌적한 작업 환경 일석이조
상태바
[MR] 편의성과 쾌적한 작업 환경 일석이조
  • 윤준식 기자
  • 승인 2020.12.24 09: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손쉬운 조작성, 균일한 도포로 원샷 원킬

제조 및 판매원: ㈜바이오쓰리디(한국)
문의: ㈜바이오쓰리디 02-541-7528, 010-2720-6481, 010-6490-7681
     ▶ 손쉬운 조작성
     ▶ 일률적인 도포 가능 
     ▶ 정확도 높은 스캔 데이터 제공
     ▶ 분진 발생 無

㈜바이오쓰리디가 출시한 바르는 스캔용 코팅 조성물인 ‘BIO ScanCure’가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기존 분사형 Scan Spray의 단점을 보완하며 뛰어난 가심비로 유저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BIO ScanCure에 대한 투엘치과기공소 김세영 기공사의 사용 후기를 들어봤다.

윤준식 기자 zero@dentalzero.com

Bio ScanCure는 바르는 스캔용 코팅 조성물의 컨셉으로 출시된 제품으로 숙련도에 따라 소모량과 결과물에 차이가 발생했던 기존 스프레이 타입의 제품을 개선했다. 또한 스프레이의 특성상 미세 분진이 호흡기에 미치는 영향을 대폭 개선했고 한번의 붓질로도 얇고 일률적인 두께로 도포할 수 있어 정확도 높은 스캔데이터 확보가 가능해 시중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투엘치과기공소의 김세영 기공사는 2년차 치과기공사로 CAD/CAM 파트에서 스캔과 디자인 작업을 하고 있어 최근 Bio ScanCure와 아주 밀접하게 지내고 있다고 한다. 
김세영 기공사는 “스프레이형 제품은 사용하다보면 분진도 발생하고 숙련도에 따라 도포되는 양이나 소모량이 많아 소장님께서 새로운 제품을 고민하셨다”며 “분말형태의 제품도 사용해보다가 마침 바이오쓰리디에서 신제품을 출시했다는 소식에 구매하셨다”고 제품을 사용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균일한 도포, 간편한 사용 장점
김세영 기공사는 “분말이나 스프레이형 제품은 분진이 발생해 장갑을 착용하고 분사되는 방향을 피해서 도포하거나 장소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사용해보니 자리에서 바로 발라도 되고 분진 등이 없으며 물티슈로도 간편하게 닦을 수 있어 손에 묻는게 덜 했다”고 제품의 장점을 소개했다.       
또한 김 기공사는 “타 제품은 두껍게 도포되는 등 균일하지 않은 점들이 조금씩 있었는데 Bio ScanCure는 뭉치는 현상이 적어 사용하기 굉장히 편했다”라고 말하며 “눈으로 꼼꼼하게 확인할 수 있어 좋다”라고 밝혔다.  
Bio ScanCure는 기존에 익숙한 Die Spacer와 같은 조작감과 발림성 또한 장점이다. 
이에 대해 그는 “발림성이 좋아 사용하기 간편했고 붓으로 바르는 조작감이 익숙했다”라며 “생각보다 얇게 도포된 것 같아도 스캔 작업을 하는 데는 딱히 지장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한번의 작업으로 꼼꼼히 마칠 수 있어
김 기공사는 “Bio ScanCure를 롱브릿지나 풀케이스에 사용해봤는데 바르는 방식이다 보니 작업량이 많은 경우 스프레이형 제품보다 시간이 조금 더 소요되는 편이지만 스프레이형 제품은 골고루 도포되지 않는 경우가 있어 두 번 작업해야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라며 “오히려 단순히 도포하는 데 시간은 조금 더 걸리지만 눈으로 보고 꼼꼼하게 한번의 작업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 좋은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특히 스프레이형 제품은 마진 하방의 언더컷 부위에 잘 도포되지 않았거나 뭉쳐있는 경우가 있어 반복해 추가로 도포하는 일이 있었다”며 “반면 Bio ScanCure는 눈으로 직접 보며 바르다보니 반복 수정할 필요가 없었다”라고 전했다.

더욱 넓은 붓 형태로 출시 기대 
그는 작업 시 주의사항에 대해 “아무래도 뚜껑을 오랜 시간 열어놓게 되면 굳기 때문에 그 부분만 주의하면 좋을 것 같다”라며 “그 외에 도포 시 과한 양은 덜고 바르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 기공사는 “향후에는 브러시 넓이가 조금 더 넓게 출시됐으면 한다. 그러면 더욱 빠르게 작업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또 제품의 벽면에 쉽게 넘치는 양을 긁어낼 수 있게 입구 크기를 작게 조절해 양조절이 원활하게 되도록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