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RO Seminar] 이강준 실장 강사로 나선 PFM 세미나 열려
상태바
[ZERO Seminar] 이강준 실장 강사로 나선 PFM 세미나 열려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0.12.30 10: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체적인 기준 및 작업 시 유용한 팁 등 소개

한국세라믹기술원 국비지원 세미나가 경기도 부천에 위치한 한국세라믹기술원 수도권 사무소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는 빈 자리 없이 자리가 찼으며, 참석자들은 발열 체크 및 마스크를 쓰고 감염 예방에 신경쓰는 모습이었다.
                                                                         하정곤 기자 zero@dentalzero.com

 

컨택 포인트 설정, 치아 전체에 영향 미쳐 

국비지원 세미나는 12월 12,13,19,20일 2주간 4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강준 지르캠프 실장은 PFM 세미나 강사로 나서 1,2일차에는 전치부 싱글 크라운 프로비져널 왁스 업을 통한 전치부 형태 이해, 전치부 싱글 크라운 빌드업 등을 강의했다.
3,4일차에는 상악 전치부 3본 브릿지 프로비져널 왁스업을 통한 전치부 형태 이해, 상악 전치부 3본 브릿지 빌드업 등을 진행했다.  
세미나는 12일 왁스업, 13일 빌드업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강준 실장은 “컨택 포인트에서부터 형태가 시작된다”라며 “어느 위치에 설정하느냐에 따라 치아 형태가 달라지고 치아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고 중요성을 강조했다.

왁스업 제대로 해야 빌드업 소화 가능
이 실장은 “확실한 기준을 세운 후 작업해야 효율적이며, 조각이든 배열이든 기준 없이 작업하면 낭패를 볼 수 있다”라며 “무엇보다 외형이 우선이고 디테일한 텍스쳐는 나중에 해도 된다”라며 큰 맥락에서 전체적으로 작업 시 염두에 둬야 할 방향 등을 설명했다.  
그는 “특히 왁스업을 제대로 못 하면 수분 조절 등 상대적으로 더 까다로운 빌드업도 힘들다”라며 “조각 작업에서 감을 잡아야 빌드업도 무리없이 작업 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실장은 작업 시 조각도를 길게 잡지 말고 짧게 잡거나 인접치에 라인앵글을 표시하지 않는 등 실제 작업 시 도움이 되는 유용한 팁 등도 소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