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오스템, 3D프린터 'OneJet DLP'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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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오스템, 3D프린터 'OneJet DLP' 호평
  • 윤준식 기자
  • 승인 2021.01.05 15: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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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작업시간 내 Full HD급 고정밀 출력 가능해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올해 상반기 3D프린터 ‘OneJet DLP’를 출시하며 디지털 덴티스트리 제·상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OneJet DLP‘DLP(Digital Light Protector) Type’의 프린터 출력방식을 채택해 보철물의 내·외부 형상을 Full HD급 고정밀로 빠르게 출력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00μm 이하 정밀도로 Surgical Guide30분내, Temporary Crown20분 이내로 출력할 수 있어 원가이드와 임시 크라운 제작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

기존 오스템의 원가이드 센터에 제작 의뢰 시 실물 수령까지 1주일 정도 소요되는 반면, 치과에 OneJet DLP를 구비하면 Surgical Guide 디자인 30, 출력 30, 경화 10분으로 약 1시간 정도면 가이드 생산이 가능해 제작시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원데이 임플란트 수술로 환자의 수술시간도 단축할 수 있다.

 

출력 성공률이 높은 것도 장점이다. 3D 프린팅 시 출력 전 보철물 외면에 Support를 부착하는 작업이 필요한데, Support의 위치가 출력 실패를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 OneJet DLP3D 프린터 전문 S/W 기업인 Materialize‘Magics S/W’를 탑재해 출력물의 최적 위치에 자동으로 Support를 생성해 주어 출력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사용 편의성도 매우 높다. 출력 파일을 USB에 담아 프린터 삽입 후 한 번의 터치만으로 출력할 수 있고, 사용법이 매우 간단해 초보자도 쉽게 장비 조작이 가능하다.

또한 원내에서 보철물을 제작할 수 있어 경제성과 사용 만족도가 더욱 높다. 재료 1kg으로 임플란트 수술 가이드를 약 50개나 만들 수 있고, 임시 크라운은 1,500개 까지 제작이 가능하다. 제작비용 또한 원가이드 센터에서 생산하는 것의 1/10 수준으로 낮다.

 

오스템 관계자는 “OneJet DLPFull HD급 고정밀 프로젝터 탑재로 정확한 보철물을 제작할 수 있는데다, 제작시간, 제작비용, 수술시간 등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어 출시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현재 OneJet DLP 구매 고객 대상 CAD S/W 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까지 진행해 제품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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