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 이하 덴티스)가 SQ 임플란트 시스템의 새 사이즈 ‘SQ MINI’ 라인을 선보여 화제다. 이로써 SQ는 골폭이나 길이에 상관없이 시술할 수 있는 풀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SQ는 십 수년간의 임플란트 기술력과 임상 노하우를 집약해 출시한 덴티스의 임플란트 브랜드로, Bone 하방으로 식립이 쉽고 tapered 바디 디자인으로 식립감, 깊이 조절, 고정력 등을 높인 bone level 임플란트다.
그 중 SQ MINI는 선택옵션을 다양화한 제품이다. 3.5와 4.0 파이의 Fixture와 4종의 길이(8/10/12/14㎜)로 구성돼 있어 하악전치부 같이 골폭이 좁은 곳에도 파절 걱정 없이 식립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주목할 부분이다.
SQ MINI 픽스쳐는 2.1 HEX 방식으로 체결하며 내부 11도의 실링 경사각이 있다. 체결 스크류 사이즈는 M1.6을 채택해 호환성을 넓혔다. 소재 역시 생체 친화성과 장기 임플란트 생존율을 보장하고자 20년 이상 임상으로 입증된 Titanium Grade4의 티타늄 재질을 고수했다. 또한, 덴티스 클린 공정으로 SLA 표면을 구현, 잔존골량이 부족해도 빠른 골결합과 수술 즉시 보철 로딩이 가능해 임플란트를 성공적으로 실현할 수 있다.
SQ MINI 픽스쳐 전용 보철라인업은 직경 4.0/4.5/5.5, 커프는 2~7㎜로 구성돼 있으며, 기존 커넥션과의 식별성을 강화하고자 컬러코딩(color coding)도 적용됐다.
그 가운데 이번에 SQ 임플란트 시스템에서 2.1 MINI 커넥션(3.5/4.0의 MINI 커넥션과 4.5/5.0/6.0/7.0/8.0의 REGULAR 커넥션)을 공식 출시함으로써 으로 구성되며 라인업을 더 단단히 보강했다. 또한 1.7 double HEX의 NARROW Connection과 2.1 HEX MINI Connection을 확보하게 되어 고객의 보철물 호환성을 국내외 제품으로 확대했다는 게 덴티스 측의 설명이다.
덴티스 관계자는 “SQ 4.0 FIXTURE는 2.1 MINI connection을 채택함으로써 식립체의 연결부의 두께를 보강하여 파절을 최소화하려는 컨셉을 담았다”며 “기존 Regular, Wide, Short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 MINI 라인업까지 식립감, 골유착력, 심미성을 모두 커버하며 더 탄탄해진 SQ 임플란트 솔루션으로 임상 저변을 더욱 확대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더 편리하고 안전한 제품을 꾸준히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