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RO SEMINAR] 신구덴탈, 노리타케 CZR 세미나 성공적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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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 SEMINAR] 신구덴탈, 노리타케 CZR 세미나 성공적으로 마무리
  • 윤준식 기자
  • 승인 2021.03.25 1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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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식 실장, 쉐이드 분석/재현 맞춤 솔루션으로 호평

‘CZR을 이용한 전치부 라비알 페이싱 빌드업 제작법’ 세미나가 3월 13일 서울 신구덴탈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Noritake의 대표적 PFZ 파우더인 CZR을 이용해 최종 보철물을 완성하는데 목표를 둔 이번 세미나에는 부산 위드치과 최문식 기공실장이 강사로 나섰다.
 

윤준식 기자 zero@dentalzero.com


노리타케 카타나 STML 블록을 이용해 Labial Facing으로 빌드업을 최소화하고 원하는 색을 재현하는 것에 목적을 둔 세미나에서 최문식 실장은 “Labial Facing은 일반적인 풀지르코니아 보다 더 높은 심미성을 얻기 위해 순측만 컷백하고 포세린 파우더를 축성하는 방식”이라며 “절단부까지 Coping이 형성돼 있어 마멜론의 길이가 짧아지는 등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라고 Labial Facing 테크닉의 장점을 소개했다. 
또한 “스테인을 할수록 명도는 떨어지고 채도는 증가한다”며 “스테인을 할 양이 많다면 명도 확보를 위해 밝은색의 블록을 사용하길 권장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최문식 실장은 명도 컨트롤을 강조했다. 그는 Dentin 파우더가 쉐이드 가이드보다 실제 구강 내에서 더 어둡게 나온다는 것을 전하며 그에 맞는 문제 해결법을 전달했다.

치은과 조화 위해 살몬 핑크 활용 권장
이론 수업과 코핑 수정에 이어서 코핑에 대한 인터널 스테인 실습이 진행됐다. 
최 실장은 살몬 핑크를 소개했다. 그는 “실제 자연치는 붉은 느낌이 없지만 치은과 맞닿아 있어 치은색이 투영된다”며 “이때 살몬핑크를 사용하면 치은과의 조화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서 스테인 시 젊은층은 블루, 노년층은 그레이 색을 많이 혼합해주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또한 최 실장은 스테인 작업에서의 핸들링 방법과 빌드업 시 수분컨트롤, 형태 수정 단계에서 볼륨감과 고유 순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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