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RO FOCUS] 한국치기공(학)과 교수협의회 연석회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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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 FOCUS] 한국치기공(학)과 교수협의회 연석회의 열어
  • 윤준식 기자
  • 승인 2021.04.28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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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입학정원 감소, 치과기공 산업 난제 해결책 논의

한국치기공(학)과 교수협의회와 대한치과기공사협회가 4월 9일(금)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긴급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연석회의의 주된 내용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입학정원 감소와 이에 따른 치과기공소 인력난 등 치기공과의 현재 상황의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윤준식 기자 zero@dentalzero.com

이번 연석회의는 초고령화 시대에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입학 정원의 감소로 어려움에 처한 치기공 대학 및 치과기공소의 현재 상황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긴급히 마련됐다. 회의에는 민병국 한국치기공(학)과 교수협의회장을 비롯한 교수협의회 임원진과 전국치기공(학)과 학과장, 주희중 대한치과기공사협회장, 유흥근 정책연구소장 및 협회 임원이 참석해 전국 치기공과(3년제)의 지속적인 입학정원 감소로 인한 치기공과 및 치과기공 산업의 문제점 및 해결방안 등을 위해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했다.

기공소 경영 개선, 직업 홍보 등 많은 사항 논의해
연석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사항으로는 치과기공사 직업 홍보와 최신 기술 등의 치과기공 교육 도입, 치과기공소 경영자들과 인식 공유의 필요성이다. 또한 치과기공소 경영 개선 등으로 치과기공사 직업만족도 증가가 필요한 점을 강조했으며 부산광역시 치과기공소 스마트 환경개선사업 등과 같이 치과기공소 근무환경 개선 사업의 필요성에 목소리를 모았다. 더불어 각 시도별 우수사업 및 우수정책 공유와 홍보, 치과기공 관련 정책들을 뒷받침할 다양한 연구 및 정책 제안의 필요성, 연구보고서 및 논문 등을 통한 치과기공 산업의 단기적, 장기적 정책 수립과 관련해 의견을 모았다. 
한편 대한치과기공사협회와 한국치기공(학)과 교수협의회는 추후 TF team 등을 함께 구성하며 정책 연구를 공동 추진하기로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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